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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물동이 춤 (사진제공=전라북도립국악원) |
제주도의 전통춤의 그윽한 멋과 꽃처럼 피어나는 화사한 몸짓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역동적인 무대로 남원에서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단장 변영성)은 11일 저녁 7시 30분,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무용단원(안무자 손인영) 40명이 출연하는 <상上·상相 그리고>를 무대에 올린다.
‘제주의 전통춤’을 중심으로, ‘기원무’나 ‘의식무’처럼 인간의 기원과 ‘사람과 사람을 어루만져주는 풍요로운 마음을 춤으로 형상화 했다. 전통을 토대로 창작적 요소를 가미해 기원과 풍요의 마음을 표현한다.
이번 공연은 전라북도립국악원(원장 신동원)과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2017년부터 시작한 교류공연의 일환으로, 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전라북도와 제주도 산하 예술단의 교류는 ‘전북의 익산백제왕궁지구’와 ‘제주해녀’의 ‘세계문화유산등재’ 기념, 특별 기획공연이다.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단장 조용안)은 지난 3월 제주도문예회관에서 공연을 통해, ‘국악의 고장 전북의 수준 높은 선율’로 제주도민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전통예술의 창조적 발전과 양 지역의 화합과 소통의 무대를 통한 우호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안정순 기자 ansunb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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