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건군 70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10월 1일은 인간의 나이로 고희(古稀)에 해당하는 대한민국 국군 창설 70년을 기념하는 날이었습니다.
이날 오전에는 성남 서울공항에서 6•25전사자 유해 봉환식이 거행되었습니다. 1996~2005년까지 미국과 북한이 함경도 장진호지역, 평안도 운산지역에서 공동으로 발굴한 유해 중 하와이 DPAA(전쟁포로•실종자확인국)에서 한국인으로 최종 판정된 64구의 유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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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이종명 의명 페이스북 화면 캡쳐 |
차후 우리 국군유해발굴단에서는 64구의 유해에서 검출되는 DNA 검사 등을 통해 신분을 확인하여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낸다는 계획입니다. 이분들이 그때 그 자리에 계셨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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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이종명 의명 페이스북 화면 캡쳐 |
저녁에는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거행된 국군의 날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그 동안 거행되었던 국군의 날 기념식의 형식을 크게 벗어나 야간 시간을 이용해 일반 국민들이 많이 찾아가는 전쟁기념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대통령과 국방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스마트하고 디지털한 강한 군대를 역설하며 강한 군대만이 평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연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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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이종명 의명 페이스북 화면 캡쳐 |
한바탕 펼쳐지는 기념행사에는 미래 전투수행체계 시연 등이 눈길을 끌었으며 세계적인 가수 싸이를 중심으로 사관생도, 국군의장대, 태권도시범단 등이 젊은 군인들이 주인공 되어 함께하는 모습은 변화된 시대상황을 읽어낼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어제의 국군의 날 기념식을 바라본 국민들의 마음은 행사장 하늘을 가득 메우며 사방으로 퍼져가는 불꽃놀이의 장면처럼 여러 소감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만섭 기자 kmslov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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