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이상준)는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초청하여, 오는 26일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에서 보존까지, 문화재 톡톡(Talk Talk)’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혁신과제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희망학교를 추천받아 진행되는데, 부여여자중학교 ‘나도 문화유산 기획자’ 동아리 학생 16명과 지역아동센터 학생 14명 등 서른 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재에 대한 다양한 인문지식과 진로탐구의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었다. 특히 유네스코가 지정한 우리나라 세계유산 소개와 우수한 백제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박물관에 전시되는 유물이 어떤 과정을 거쳐 전시되는지를 알려준다. 연구소 소속의 각 분야 담당 학예연구사가 참가자들에게 직접 설명을 들려주고 눈높이에 맞는 기초 고고학의 지식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한편,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지난 10일에도 부여지역아동센터 학생 16명을 초청하여 ‘치미 하늘의 소리를 듣다’ 특별전 관람과 전시 설명을 진행하였으며 부여 왕흥사 터에서 출토된 ‘치미(鴟)尾) 모형 채색하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회배려계층을 대상으로 한 행사를 더 확대하고, 미래의 문화유산 지킴이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에도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
| 부여 지역 아동센터 학생 초청 현장, 사진제공=문화재청 |
지승용 기자 jsr6867@naver.com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문국’ 망령의 부활인가… 남원문화원은 누구를 위한 역사를 가르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