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회평회협의회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답게살기본부(회장 박종도)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서울 남산유스호스텔과 경복궁 그리고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가을 연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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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12개 민족종교 교단의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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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12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10명씩 조를 나누어 진행된 경복궁 역사 투어를 시작으로 세 시간 가량 진행되었고 이어 국립고궁박물관을 둘러보며 역사와 문화에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복궁 내 역사의 현장 구석구석을 다니며 유적에 담겨진 역사적 진실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경복궁을 안내하기 위해 참여자들과 함께한 김혜령 궁중 해설사의 열과 성을 다하는 모습에 모두가 귀를 쫑긋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기도 했다.
세 시간 동안 진행된 고궁 탐방에서 참가자 모두는 역사의 소중함과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다며 다음 기회에 가족과 함께 반드시 재방문을 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고궁 탐방을 마친 참여자들은 숙소인 남산유스호스텔로 자리를 옮겼으며 개인 물품을 정리하고서 즐거운 저녁 식사 시간을 마친 후 본 행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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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얼살리기 박금선 운영실장과 증산도 김만섭 수호사의 진행으로 시작된 2018 답게살겠습니다 연수 개회식은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답게살기본부 박종도 회장의 개회사와 함께 박우균 한국민족종교협의회(이하 민종협) 회장의 격려사가 있었고 이어 이기흥 한국사회평화협의회 대표 회장의 동영사 축사와 한국사회평화협의회 유교 대표인 임대식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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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회 본 행사의 시작으로 각 종단별 대표 7명이 나와 답게살기 선언문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교인으로 직장인으로 부모와 자식의 위치에서 등 각기 맡은 분야에 있어 최선을 다하기 위한 답게살기 선언문 낭독이었고 다들 자기 자신과 다짐하는 엄숙한 시간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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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본 연수의 핵심 강의로 성균관대 최일범 교수의 ‘사람답다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의 특강이 1시간가량 이어졌고, 김종필 대표가 이끄는 친교의 시간이 있었다. 친교의 시간을 통해 12개 교단의 참석자 모두는 평소 힘들고 어려웠던 것들을 모두 내려놓고 마음껏 소리 내어 웃으며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가지며 하루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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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인 17일 아침 식사를 마치고 모두 1층 로비에 모여 남산둘레길 산책길을 걸었다. 가을의 정취가 마지막 손짓을 하듯 남산을 가득 메운 가을단풍의 아름다운 모습에 걸음을 옮겨가는 내내 탄성을 지어내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남산둘레길을 가로질러 남산 타워 정상에서 만난 모두는 단체 사진을 찍으며 이번 행사의 마지막 코스인 한옥마을로 향했고 한옥마을을 둘러 본 후 가까운 식당에서 모여 점심식사로 이번 일정 전체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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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도 회장은 “이번 연수대회에 여러 어려운 점들도 있었지만 전체 교단의 회원 여러분들이 적극적인 참여과 봉사로 멋진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좀 더 철저한 준비와 노력으로 답게살기 운동이 사회 속에 그 뿌리를 내리고 진정한 답게운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 종교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
마지막까지 함께한 태극도의 한 여성 교인은 “이번처럼 모두가 하나 되어 뭔가를 만들었다는 생각을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 이게 종교인의 힘이고 종교인답게 살아간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노력한 박종도 회장을 비롯한 모든 준비하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오늘을 생각하며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라고 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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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교 한 남성 교인은 “이번 행사에서 경복궁을 탐방하며 역사와 문화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남산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감사함을 다시금 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첫째날 저녁에 있었던 최일범 교수의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주제의 특강은 정말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물해 주신 것 같다.”며 준비하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박하영 기자 p-hayoung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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