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이지리아대사관(대사 이인태)과 한국문화원(원장 한성래)은 “지난 11.14(수) 수도인 아부자에서 ‘2018 한국문화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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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는 전체 인구가 2억에 가까운, 아프리카에서도 인구가 많은 아프리카 경제문화의 중심에 있는 나라이다. 이번 축제에는 주재국 주요 인사, 외교단, 현지 주민과 한인 등 600 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류를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여러 콘텐츠를 선보이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국악인 이희문, 소리패 ‘놈놈’의 보컬 신승태와 조원석이 재즈밴드 ‘프렐류드’ 멤버들의 현란한 연주에 맞추어 우리 전통 민요를 열창해 관객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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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연자들의 ‘강원도 아리랑’, ‘청춘가’, ‘뱃노리’ 민요 연주와 코믹한 의상과 율동을 곁들인 노래는, 우리 고유의 해학과 흥을 관객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 관람 후 마련된 한식소개 행사장에는 불고기, 잡채, 삼겹살, 닭강정, 김밥, 전 등 한식이 준비되어 참석자들의 입맛을 돋궜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 무대 양쪽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서는 K-POP, 한식, 한옥, 한복, 태권도 등 한류를 주제로 한 한국 관광 영상물이 상영되어 한국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한류 축제는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 최고의 문화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매년 수준 높은 공연단 초청과 정성껏 마련한 한식체험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한류 축제의 브랜드를 끌어올린 덕분이다.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한성래 원장은 “내년에도 현지인이 좋아하는 장르의 공연과 선호하는 우리 음식을 준비하여 한국이 경제 강국을 넘어 문화적으로도 강국이라는 한국브랜드를 현지에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승용 기자 jsr68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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