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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사카 유지 교수가 11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500여명의 전주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법으로 보는 독도’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 |
독도 지킴이 호사카 유지 교수가 11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국제법으로 보는 독도’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호사카 유지 교수는 독도의 역사와 주변국 관계, 근·현대 한·일 관계, 독도 영유권문제를 국제법 등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독도가 우리 영토일 수밖에 없는 이유와 독도문제 해결책 등을 소개했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지난 1998년부터 본격적으로 독도 영유권 연구를 시작해 독보적인 독도연구자로 알려져 있으며, 대한민국 독도교과서, 독도 1500년의 역사, 조선선비와 일본 사무라이, 우리역사 독도 등 한국과 일본의 역사에 관한 책들을 주로 저술해온 인물이다.
현재 세종대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중인 그는 지난 2009년 5월 세종대 부설 독도종합연구소 소장에 취임해 독도 연구를 심화하고, 나라를 초월해 보다 많은 사람들과 독도 관련 정보를 공유해왔다. 또, 독도연구 전반에 걸쳐 새로운 자료와 논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4년 주한 일본인과 일본계 한국인으로 처음으로 보신각 타종에 참여했으며, 외교통상부 장관 표창(2005년)과 대한민국 홍조근정 훈장(2013년)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미국의 인물대사전 ‘Who’s Who in the World’에 이름이 게재되기도 했다.
안정순 기자 ansunb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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