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대표 김석환)는 “지난 한 달간 진행한 2018년 독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올해의 책’과 ‘올해의 커버’를 뽑는 온라인 투표에서 올해의 책 1위에 <역사의 역사>가, 올해의 커버 1위에는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예스24의 올해의 책 투표 이벤트에는 총 22만1538명의 독자가 참여했다.
예스24는 이번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소설, 시/에세이, 인문·교양, 경제경영, 자기계발, 유아동·청소년, 가정·취미·실용, 만화·예술 등 8개 분야의 후보작 236권 가운데 24권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
올해의 책 1위에는 2만7335표(12.3%)를 획득하며 독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유시민 작가의 역사 교양서 <역사의 역사>가 뽑혔다. 이로써 유시민 작가의 도서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총 8회 올해의 책으로 꼽히게 되어 인문·교양 분야에서 예스24 기준 최다 올해의 책 선정작을 보유한 작가로 기록되었다. 예스24는 유시민 작가의 <역사의 역사>가 올해의 책 1위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21일 유작가와 함께하는 독자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유작가는 “여행 가이드가 문화훈장을 받는 것처럼 감사한 일이지만 민망하기도 하다”며 “이 책을 읽은 분들이 인류사와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더 큰 흥미를 느끼고 더 깊게 탐사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했던 정재승, 유현준 교수의 도서와 베르나르 베르베르, 기욤 뮈소, 히가시노 게이고 등 인기 작가들의 신작들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다양한 종류의 에세이가 강세를 보였던 올해 출판 동향을 반영하듯 2018 올해의 책에는 6종의 에세이가 오르며 분야 1위를 기록했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24권은 <역사의 역사(돌베개)>, <신경 끄기의 기술(갤리온)>,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알에이치코리아)>, <열두 발자국(어크로스)>, <골든아워 1(흐름출판)>, <며느라기(수신지)>,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흔)>, <엄마의 자존감 공부(21세기북스)>, <파리의 아파트(밝은세상)>, <김 비서가 왜 그럴까 1(와이제이코믹스)>,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가나출판사)>, <위로받고 싶은 날의 보노보노(거북이북스)>, <백종원의 혼밥 메뉴(서울문화사)>,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김영사)>,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웅진지식하우스)>, <연애의 행방(소미미디어)>,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유화컴퍼니)>, <고양이 1(열린책들)>, <방구석 미술관(블랙피쉬)>, <모든 순간이 너였다(위즈덤하우스)>,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arte(아르테))>, <어디서 살 것인가(을유문화사)>, <인생 우화(연금술사)>, <예의 없는 새끼들 때문에 열 받아서 쓴 생활 예절(팬덤북스)>이다.
이와 함께 출판사 편집자, 디자이너, 마케터 및 예스24 MD의 추천을 받아 10종의 책표지를 뽑는 올해의 커버 투표에는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가 2만1925표(11.8%)로 1위를 차지했다. 해당 도서 커버는 해변에서 망중한을 즐기는 남성과 고양이의 모습을 그린 재치 있는 일러스트를 통해 ‘더하는 삶이 아닌 덜 하는 삶을 살자’는 책의 메시지를 온전히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웅진지식하우스)>를 포함해 올해의 커버로 선정된 책들은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흔)>, <거실의 사자(마티)>, <역사의 역사(돌베개)>, <강릉 바다(교유서가)>,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안내서(북폴리오)>, <그해, 여름 손님(도서출판 잔)>, <술 잡학사전(문예출판사)>,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가나출판사)>, <어디서 살 것인가(을유문화사)>이다.
예스24는 2018 올해의 책 및 올해의 커버 결과 발표를 기념하며 내년 1월 20일까지 마포중앙도서관 갤러리에서 ‘책x책 - Books Links Everything’ 전시회를 개최한다. 독자들의 투표로 선정된 올해의 책 24권과 올해의 커버 10권을 비롯해 채널예스, 어린이 체험존 등 전시회 참가자들은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 |
김만섭 기자 kmslove21@hanmail.net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문국’ 망령의 부활인가… 남원문화원은 누구를 위한 역사를 가르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