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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에서 즐거운 겨울철 수렵생활을 체험해보자빙어잡이, 썰매타기 그리고 시치미 만들기 체험 등

한국민속촌은 “새해를 맞아 5일(토)부터 겨울축제 시리즈 2탄 ‘설원의 사냥꾼’ 행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조선시대 옛 선조들의 겨울철 수렵생활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 야외활동의 묘미를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올 겨울 첫 선을 보이는 설원의 사냥꾼 축제장에서는 빙어잡이 체험을 할 수 있다. 수조에 있는 빙어를 뜰채로 잡는 것과 안전하게 결빙된 지곡천 빙판위에서 얼음낚시를 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직접 잡은 빙어는 즉석해서 튀김 요리로 조리해 먹을 수 있다. 또한 빙판 위에서는 신나는 얼음썰매를 탈 수 있도록 무료로 썰매를 대여해 준다.

설원의 사냥꾼 축제 취지에 맞춰 겨울철 수렵생활의 체험 중 하나로 매사냥 체험지역에서는 주말과 휴일에는 매사냥 특별시연을 하루 두 차례 선보이게 된다. 뿐만 아니라 매의 다리에 줄을 달아 먹이를 주는 매사냥 기초훈련을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하며, 매 식별을 위해 꽁지에 표식을 하던 시치미 만들기 체험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겨울철 땔감용으로 사용하던 장작패기 체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설원의 사냥꾼 축제 기간 동안 연 날리기 대회가 매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연 날리기 대회에 는 직접 만든 연을 가지고 오거나 상설체험장에서 운영 중인 연 만들기 체험을 통해 연을 만들어 참가하며 된다. 이날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한국민속촌 남승현 마케팅 팀장은 “설원의 사냥꾼 축제는 빙어낚시와 매사냥 등 겨울철 수렵생활을 바탕으로 조선시대 옛 선조들이 겨울을 보냈던 방법을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들을 알차게 구성했다”며 “날씨가 춥다고 실내에서 웅크리고 있기보다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겨울나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가연 기자  k-gaye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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