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영어를 비롯한 전 세계의 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신의 모국어 외의 언어를 구사할 때 2중언어 구사자bi-lingual이라고 하고, 모국어 외에 2개국어를 구사하면 3중언어 구사자tri-lingual이라고 하는데요. 4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들을 영미권에서는 폴리글롯poly-glot 즉 다중언어 구사자라고 합니다.
오늘의 강연자 리디아 마초바 역시 폴리글롯인데요, 현재 8개 국어를 구사하고 있으며 매 2년 마다 새로운 언어를 공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는 왜 어떤 사람들은 '외국어를 더 빨리, 더 많이 배울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자신과 주변의 폴리글롯들로부터 찾았는데요. 이들은 언어 배우는 것 자체를 즐기고,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언어 공부 방식을 사용하며, 특별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으며,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을 때까지 인내를 가지고 도전했다는 공통점을 발견헀습니다.
어떤 언어도 완벽하게 배울 수 있는 방법, 리디아 마초바의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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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 기자 truedharma169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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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음력 3월 15일은 김수로왕의 가야국 건국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