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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고조선 역사, 玉으로 만난다환배달고조선유물보존회, 보령서 '玉문화 특별유물전' 개최

황하문명보다 앞선 세계 最古 옥문화...

그 주인공은 누구?

 

 

황하문명보다 앞선 세계 최고의 옥문화와 잃어버린 우리 상고시대 역사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유물전시회가 열린다.

환배달고조선유물보존회(정승호 대표)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보령에 있는 개화예술공원 모산미술관에서 '옥문화 특별유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에 전시되는 유물들은 ‘씨램’과 ‘베타 카이스트’ 등 국내외 최고 전문기관의 유물 연대 검증을 거친 제품이 많으며, 그 측정 결과를 유물과 함께 비치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묻혀있던 역사적 실체들이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며 “온전한 유물의 연구와 과학적·합리적 접근만이 왜곡된 역사를 바로세울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유일의 흑피옥(黑皮玉·검은칠 옥) 전문연구자로 이번 유물전에 함께 참여 중인 전남과학대 정건재 박사는 “그동안 흑피옥은 대학이나 연구소 등 전문기관들로부터 연구대상으로 주목받지 못하는 상황이었다”며 “이번 전시회 같은 행사들이 지속되고 역사·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조만간 정부 차원의 관심과 정책적 지원, 배려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흑피옥 문화는 홍산문화와 함께 현 중국 동북부 요하지역 일대에서 약 8천년 전부터 4500년 전까지 존재했던 역사적 실체”라며 “‘황하문명보다 앞선 세계 최고수준의 옥문화의 주체가 누구이며 왜 옥 표면에 검은색을 칠했을까?’ 이런 역사적 의문을 현장에서 풀어보는 장이 됐으면 좋겠다. 선조들의 옥문화를 통해 잃어버린 고대사의 진실들이 하나씩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특별유물전의 의미를 풀이했다.

지난 2008년 초 서울대 기초과학공동기기원은 고대 유물 수집가 김희용 씨가 소장한 흑피옥 조각상에 대한 연대 측정 결과 1만4300년±60년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중국 국가문물국이 흑피옥 출토지인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에 대해 현지조사에 나서는 등 세계 최초 문명 여부를 두고 고고학계가 뜨겁게 달아올랐었다.

지난해 7월에도 보령 머드린호텔 특별전시장에서 흑피옥 전시회가 10일간 진행됐다. 전시회엔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유물을 관람한 뒤 “고대 선조들의 문화와 역사적 진실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옥유물 특별 전시장 내 관람객들의 모습

이번 옥유물 특별 전시전에는 청파 김영식 선생의 고대 문자 작품과 자연 용진옥 작가의 서각작품들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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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영 기자  p-hayoung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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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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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rea金昌周 2017-07-15 21:40:41

    위대한 전시회에 다녀와 몸에 전율을 느낍니다.
    고조선 단군의 자손인 제가 정말 자랑스러운 하루였읍니다.
    만세 대한민국★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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