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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와 종교개혁단체, 기독교대한감리회 전명구 감독 사퇴 등 촉구

이평구 목사 억울한 사정, 특정 종교계 너머 널리 알려져 공분확산조짐

 오늘 7월 15일(월) 오후 1시부터 광화문 감리회 건물 앞에서 ‘개혁연대민생행동’(상임대표 송운학) 등 시민단체와 종교인들 및 종교단체가 “기독교대한감리회 전명구 감독 즉각 사퇴”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평구 목사가 골리앗에 맞선 다윗처럼 교단을 상대로 혼자서 1인 시위에 나선 것은 지난 3월 15일부터였다. 약 3개월 동안 시간이 날 때마다 간헐적으로 광화문 감리회 건물 앞에서 외로운 투쟁을 끈질기게 지속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목사가 1인 시위에 나섰다는 사실이 점점 알려지기 시작하자 처음에는 이를 납득하기 어렵다며 반신반의했던 기독교대한감리회 내부에서부터 호기심으로 가득 찬 일반인에게까지 의외로 빠른 속도로 그 억울한 사정이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최근 기독교대한감리회 내부에서는 전명구 감독이 감리회 명예를 실추시켰을 뿐만 아니라 금권선거 등 감독회장 부존재라는 법원판결이 내려졌으니 즉각 물러나라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기자회견 사회를 본 ‘제주 NCC’ 회장  이상구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제주 충일교회 담임목사)와 여는 말씀(인사말)을 담당한 이성현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예산 창정교회 담임목사) 등이 이러한 여론을 주도하고 있다. 또, 이러한 여론이 힘입어 ‘기독교대한감리회 개혁연대(준)’ 등 종교단체가 만들어졌다.

특히, 100여개에 달하는 시민단체들이 사안별로 연대하고 있는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을 사실상 주도하고 있는 ‘개혁연대민생행동’은 물론 관청피해자모임(수석회장 최대연, 카페방장 구수회), 민생·사법적폐 퇴출행동(대표 권영길), 아나키스트 의열단 등 시민단체들이 종교인들 및 종교단체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이색적인 장면까지 펼쳐졌다. 

이들이 기독교대한감리회를 규탄하고 전명구 감독사퇴를 촉구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즉, 기독교대한감리회와 전명구 감독은 이평구 목사가 공금을 유용한 사실이 없었지만 누명을 씌워 교회법에 따라 면직시켰고, 일반적인 면직 판결서를 “목사직 면직”으로 문서를 위조하여 이평구 목사 직장인 목원대학에 넘겨주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해임되게 만들었으며, 법원으로부터 이평구 교회법 면직무효 판결이 2016. 11. 4. 확정되어 즉시 이평구 목사를 원래 지위로 회복시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2016. 9. 28. 감독회장이 된 전명구는 현재까지 이평구 목사 지위 회복을 고의적으로 방해하고 있다.  특히, 전명구 감독은 법원에서 금권선거 등으로 감독회장 당선무효, 선거무효가 되었음에도 물러나지 않고 있다.

 

 

개혁연대민생행동 상임대표 송운학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종교단체 및 종교지도자가 그 본분을 잊고 고의적으로 10여년간 목원대학교와 연합해서 이평구 목사를 공격하여 배우자가 죽기까지 한 가정을 파탄시켜야 했는지 묻고 싶다.”면서 “기독교대한감리회와 전명구 감독은 우리사회 종교적폐 중의 하나임에 틀림없다. 소득세면세혜택 등 모든 특권은 누리면서 성범죄 등 가정파탄죄, 도박죄, 교회재산 불법상속 등 온갖 범죄소굴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었지만, 종교계에서는 신종범죄랄 할 수 있는 무고죄와 명예훼손죄 및 사문서 위조죄까지 저지르고 있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만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전명구 감독의 과거 첫째 사위로서  폭탄적인 양심선언을 약속했던 권모세 목사는 신변불안을 느껴 기자회견에 불참했다. 하지만, 금년 5월 31일 법원에만 제출했던 문서를 공개했다. 추가폭로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법원에 제출했던 문서내용만으로도 전명구 감독은 천륜과 인륜을 저버리고 거짓말을 밥먹듯이 한 양의 탈을 쓴 범죄인에 가까운 사람이었기 때문에 매우 충격적이었다.

그밖에도  관청피해자모임 창설자 겸 약 7천 5백여명 참여 다음카페 창설자,  관청피해자모임 감사 전영기, 사무국장 권기성, 지방회원 김유리 및 이승원 관청피해자 모임 공동대표(장애인 선교교회 담임목사), 배규현 목사(당진 사랑하는 교회 담임목사 겸 기독교 대한감리회 개혁연대 회원),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회원 외대 심종숙 교수, 광장시인 신기선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지승용 기자  jsr68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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