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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랑 제주지부, 김만덕 기념관에서 역사광복의 정신 밝히다태풍을 뚫고 함께하는 제주도민들의 역사광복 향한 뜨거운 열정

제17호 태풍 타파가 한반도를 최접근하여 강타할 시간인 오후 3시 즈음, 제주도 제주시 김만덕 기념관에서는 식민사학 타파를 위한 (사)대한사랑(이사장 박석재)의 특별 강사를 초청한 역사 특강이 이루어졌다.

 

 

오늘 강사로 나선 미.사.협(미래로가는바른역사협의회, 140여개 민족사학 공동체) 이완영 사무총장과 (사)대한사랑 박석재 이사장은 태풍이라는 위험 속에서도 함께한 100여 명의 제주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대한사랑 제주지부 구자은 지부장은 “갑작스런 태풍의 등장에 눈앞이 깜깜했지만, 이번 행사는 지난 날 역사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운동가의 정신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지는 못하더라도 두 달여 동안의 활동을 통해 제주시민들에게 ‘대한사랑’ 넉자를 각인시킬 수 있게 된 좋은 계기가 되어 감사하다고 생각했는데, 행사가 시작할 즈음에 참여한 많은 분들을 보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여할 줄은 몰랐다.” 그래서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했다.

 

 

오늘 강의를 한 이완영 대한사랑 수석본부장은 “우리가 알고 있는 한국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독립운동가들이 가진 역사관이 아니고, 조선총독부에서 만든, 철저히 왜곡된 역사입니다.”라며 그와 관련한 실재 증거자료를 제시하여 참석한 많은 이들에게 충격과 분노를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오늘 행사를 준비한 대한사랑 장준호 총무는 “행사 중에도 많은 분들이 태풍 때문에 참여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전화가 많이 왔다.”며 “앞으로 제주지역에서 식민사학을 타파하고 진실된 우리의 역사를 온전히 밝히는 대한사랑 활동에 더욱 노력하여 제주도민 모두가 역사의 정체성을 밝히는 일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사단법인 대한사랑 제주지부 회원 단체사진, 사진제공=대한사랑 제주지부

 

오늘 행사 소식을 인터넷으로 접해 참석하게 되었다는 김수연(19세, 대학생)씨는 “평소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역사 이야기를 들어 많이 혼란스럽기도 하지만 강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느낀 점은 ‘아, 이게 우리의 진짜 역사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며 “나의 관심이 부족해서 몰랐던 역사라면 시간을 내어서라도 역사의 진실을 위해 공부해 봐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오늘 행사가 진행된 김만덕 기념관은 1795년 제주를 할퀴고 간 엄청난 태풍으로 제주도민 거의 대부분이 큰 타격을 입었을 때, 자신의 전 재산을 처분하여 도민의 구호에 힘써달라며 헌납한 김만덕의 공덕을 기리는 곳이었다.

 

K-Spirit에 대해 특강 중인 대한사랑 박석재 이사장, 사진제공=대한사랑 제주지부

 

그로부터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이번 행사가 진행된 김만덕 기념관에서, 오늘 제주 역시 엄청난 바람과 물을 동반한 태풍 17호 타파가 제주를 정조준하여 지나가는 상황에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대한민국 국민 정체성 회복을 위한 대한사랑 역사특강이 이루어지니 이 또한 역사의 아이러니가 아니겠는가?

 

 

차보람 기자  carbora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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