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 박재희)는 “11월 4일(월) 오후 5시 30분에 겨레얼연수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4회 겨레얼살기기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에서 진행된 대학생. 일반인 고조선 독서논술대회와 대학생 독서토론 및 프레젠테이션 대회 수상자를 초청해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는 지난 9월 23일 열렸던 대회의 수상자를 초청해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에는 지난 9월 23일 개최된 대회 결과에 따른 시상 내역으로 독서논술대회 금상(1등)을 수상한 김고은 씨를 비롯하여 은상과 동상 그리고 장려상 등 수상자 17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대학생 토론대회에 참여한 고려대 박홍준 군과 성균관대 강채연 양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행사를 준비한 겨레얼 이찬구 사무총장은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는 달리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대회에 참여해 주었습니다. 특히 충청 이남의 지역에 계신 분들이 대전의 상생문화센터에서 참여를 해주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참여해 준 모든 분들과 입상자 분들께도 다시 한 번 축하와 감사를 드리고, 우리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함께 공부하는 계기가 되는 이 같은 행사에 내년에도 깊은 관심과 함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독서논술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한빛한국문화원 이주란 대표는 “한글날에 한국의 상고사의 한 부분인 고조선에 대한 글쓰기에 참여한 것이 무척 뜻 깊었던 일이었습니다. 역사는 지울래야 지울 수 없고 없앨래야 없어지는 것이 아닌 만큼 젊은이들이 역사인식을 확장시킬 수 있는 독서논술 대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지승용 기자  jsr68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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