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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이 환단고기를 공부하자고 하는 이유법륜스님, "환단고기를 공부해야 한다."

한국 불교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스님 중 한분이 법륜스님이다.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로로 하는 부분이 힐링(healing)인데 스님은 즉문즉설 강연과 책과 대화를 통해서 많은 국민들에게 힐링을 주고 있다.

법륜스님의 또 하나의 강점은 올바른 역사인식이다.  법륜스님은 최근에 거의 매년 홍산문화(요하문명) 유적을 답사하고 있다.  벌써 20여년째  중국에서 고조선,고구려, 발해 역사 유적지와 홍산문화(요하문명) 유적을 답사하고 있고 합께 답사하는 수십 혹은 수백명의 답사자들에게 우리 역사를 알리고 있다.  

스님은  한민족의 뿌리가 단군조선을 넘어 배달나라(배달국)와 환나라(환국)로 이어진다고 주장한다.  '홍산(紅山) 문화(요하문명)'를 통해서 고조선 이전에도 국가를 이룰만한 세력이 있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한 문헌적 근거가 되는 역사서가 바로 『환단고기』다.  

스님은 종종 『환단고기』를 언급한다. 2012년 미주법회 1월 31일 버지니아 즉문즉설 강연 스케치에서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환단고기』를 읽어보라는 조언을 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 상고사 공부를 좀 해 보세요. <환단고기>를 사서 읽어보시고요. 중국 심양 요녕성 박물관에 그런 고대 요하문명의 유물들이 이미 진열되어 있습니다. 5천년 전의 여신상 3구가 발견되었는데 손이 곰 모양이에요. 단군 신화의 웅녀 이야기가 사실인 겁니다.

고구려 벽화 안에도 신단수가 있고 그 옆 동굴 안에 곰이 앉아 있고 호랑이가 밖으로 도망가는 것을 사람이 활로 쏘는 그림이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단군 신화는 고려시대 일연이 지어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어떻게 그 이야기가 고구려 벽화에 이미 나와 있겠어요.

요하 문명은 중국의 황하 문명을 1천년 이상 앞선 것입니다. 이 때문에 중국은 이제 중국이 황하와 요하 문명을 배경으로 발전해 왔다며 역사를 다시 쓰고 있습니다. 역사 왜곡이라면 바로 이런 것이 역사 왜곡이에요.

이렇게 우리가 우리의 것을 빼앗기고 있습니다. 돈을 제대로 쓰려면 이과나 문과를 불문하고 기초 학문에 투자를 해야 해요. 우리의 상고사 및 만주, 일본어의 언어학 적 연구, 전래되는 이야기, 유물 등을 분석해서 우리의 역사와 민족의 뿌리를 찾도록 해야 해요. "

(출처 : http://waterplain.blog.me/130130386283)

사진 출처 : 정토회

또한 대중 역사강연에서도 법륜스님은 『환단고기』가 밝히는 역사를 종종 강의하고 있다. 그 내용의 일부를 보자

"여러분들, 우리 민족사를 대강 얼마로 봅니까? (오천년이요)  오천년? 아니예요.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우리가 쓰고 있는데, 대한민국 국호가 어디로 왔어요? ‘대한제국’에서 왔습니다. 대한제국은 조선왕조에서 왔어요. 조선왕조가 병자호란 때 청의 속국이 됐잖습니까? 거기로부터 자주국가가 된다고 이름을 바꾼 게 대한제국이란 말이요. 조선왕조는 어디서부터 왔어요? 고려왕조를 계승했지요. 역성혁명이라고 해서 왕의 이름, 성만 바뀌었지 그대로 계승한 거예요.  고려는 나라이름이 ‘고구려를 계승한다’ 명백하게 돼있습니다. 고구려는 ‘고주몽이 해모수의 아들이다’ 이렇게 돼있잖습니까? 그러니까 부여를 계승했어요. 부여의 해모수는 “나는 단군의 아들이다” 그랬어요. 그러니 단군조선을 계승했고, 단군은 “나는 환웅천왕의 아들이다” 이랬어요. 그러니까 환웅 천왕과 웅녀와의 사이에 단군이 났잖습니까? 그럼 환웅천왕은 뭐라 그랬어요? “나는 환인 하나님의 아들이다” 이랬습니다.

이건 지어낸 게 아닙니다. 이미 기록에 있는 걸로 따지면 우리는 환인의 한나라로부터 시작하면 9,000년의 역사가 됩니다.

그런데 그것은 꼭 우리 민족이라고 할 순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민족의 시작은 환웅이 이 땅에 와서 태백산 신단수 아래 신시를 건설하면서 “홍인인간 제세이화”를 주장했잖습니까? 그때부터 시작한다면 지금부터 6,000년의 역사가 됩니다.

환웅의 배달나라 그 이후에 단군의 조선나라, 해모수의 부여나라, 그 다음에 주몽의 고구려 나라, 이렇게 이어집니다. 6,000년 역사 중에 발해 멸망 전까지는 우리의 활동중심이 동북아대륙이었습니다. 발해 멸망 이후에 이 반도 안에 이렇게 쫄아 들었어요. 반도국가라는 소리를 듣는 건 천년밖에 안됐어요. 우리 민족이 시작 때부터 이랬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 알고 있는 역사예요. 이건 천년밖에 안됐어요. 우리가 다시 대륙의 기상을 되찾는다면 그건 천년 만에 새로운 역사의 전통성을 계승하는 것이 되죠...... (하략)....."

현재 주류역사학계의 부정적 인식과 무관심에도 불구하고 환단고기와 홍산문화를 인정하는 대중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런 대중적인 인식의 지평이 넓혀가는 와중에는 법륜스님의 영향이 작지 않다. 방송인 김제동 씨도 환단고기의 9천년 역사를 언급한바 있는데 이는 스님의 영향이라고 보여진다. 또한 배우 조인성은 양만춘 영화를 찍은후 어느 대담 영상에서 '배달국'과 '홍산문화'를 언급한 것이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다. 

계연수 선생 순국 100주년, 봉오동,청산리 승전 100주년이 되는 올해 ,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법륜스님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박찬화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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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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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해 2020-06-02 16:14:50

    왜정시대 때 왜놈들이 편수회를 통하여 조선백성의 식민지 삶에 분노를 죽이고 노예적 삶에 적응 잘 하라고 만들어준 역사서가 반도사관역사서 입니다,,,,
    반도설 역사서는 역사 시작이 한사군부터 시작하조 그 역사 시작점부터 허구사라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
    고조선인 단군조선은 왕통이 끊어저 나라를 접고 부여에게 양위하고 사라졌습니다
    단군조선 B.C.E 2333 ~ B.C.E 238년 입니다
    한 나라는 B.C.E 206 ~ C.E 9년으로 한 나라는 부여에게 30 여년간 예속되어 있다가 32년 후에 독립하여 나라를 세운 것이 B.C.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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