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에 진정한 애국의 길을 묻다…우당 6형제의 독립운동 이야기 展
서울역사박물관은 우당 6형제의 독립운동 <민국의 길, 자유의 길> 기획전을 개최한다. 전시 개막식은 8.3(목) 오후 3시이며 서울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하고, 10.15(일)까지 전시한다.
광복 72주년을 맞아 서울의 독립운동가인 우당 이회영 6형제의 독립운동을 조명하는 전시이다. 구시대의 끝자락에서 나라의 쇄신에 노력했고, 나라가 식민지로 전락하자 나라로부터 받은 모든 것을 바쳐 그 회복에 헌신하다 마침내 목숨까지 바친 6형제의 모습을 통해 우리 시대에 애국의 길이 무엇인지 묻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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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시대가 요구하는 역할을 고민하다
개항 이후 급격한 변화 속에서 6형제의 역할에 대한 고민과 개항으로 유입된 신지식의 연구, 강제 체결 조약의 무효화 및 나라를 지키기 위한 6형제의 노력을 조명한다.
2부. 서간도에 올린 무장독립운동의 깃발
한일강제병합 이후 전 가족이 재산을 팔아 서간도로 망명하였으며, 이곳에 신흥무관학교를 건설하여 무장독립운동의 씨앗을 뿌린 우당 6형제를 조명한다. 형제들은 강제병합 후 집안의 재산을 처분하여 당시 40만 원(현재 약 600억 원) 상당의 자금을 마련하여 서간도로 떠났다.
3부. 이회영, 자유의 길을 찾아서
3.1운동 이후 대한민국임시정부 조직에 참여하고, 새롭게 등장한 아나키즘 사상을 통하여 자유를 위한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한 이회영의 독립운동을 조명한다.
4부. 자유의 나라에 살기 위하여
광복 이전까지 임시정부 재무총장을 지낸 이시영의 활동과 광복 이후 홀로 돌아온 조국에서 부통령으로서 6형제가 함께 꿈꾸던 자유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한 노력을 조명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역사강사 최태성의 전시설명 영상을 각 존별로 마련하여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6형제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seoul.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24-0274)
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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