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왕이 대궐로 돌아오자 그 대나무로 피리를 만들어 월성 천존고에 간직해 두었는데 이 피리를 불면 적병이 물러가고 질병이 나았고 가뭄 때는 비가 오고 장마 때는 날이 개며, 바람이 잠잠하고 물결은 평온해졌다. 이 피리를 만파식적이라 부르고 국보로 삼았다." 「삼국유사」
국보 만파식적을 보관하던 창고의 명칭이 천존고(天尊庫)라고 「삼국유사」는 전하고 있다. 천존고는 신라 궁궐인 월성(月城)에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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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천존고가 실재했는지 알길이 없다. 다만 문화재청 산하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발굴 유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관, 관리하기 위해 건립한 출토유물열람센터를 ‘천존고(天尊庫)’라고 명명했다. 천존고는 2016년 8월에 착공되어 2018년 11월 준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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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존고 /문화재청 제공
박찬화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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