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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에 부치는 노래, 『지구촌 온 인류』A song sung to overcome Corona 19.

작사가이자 작곡가인 심진섭씨가 “지구촌 온 인류”라는 제목으로, 코로나19를 겪고 있는 전 세계 모든 이에게 희망을 주고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의 내용으로 곡을 만들어 유투브를 통해 공개했다.

The songwriter and composer Shim Jin-seop made a song with the intention of giving hope to all over the world who are suffering from Corona 19 and overcoming it with the title of “All Humanity on Earth.”

 

 

심작가는 “지구촌 온 인류”를 작사, 작곡하며 노래를 부르게 된 사연을 글로 이렇게 표현했다.

우리들 앞에 갑자기 신종바이러스가 나타나더니 전 세계에 퍼지면서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처음엔 지역적으로 잠시 기승을 부리다 사라질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다. 지구촌 곳곳, 사람이 있는 곳이면 어디나, 많은 사람들이 병에 걸려 고통을 받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우리들 곁을 떠나갔다. 심지어 자신이 병에 걸린 줄도 모르는 사이에 수많은 사람들을 병들게 한다.

하지만 이 병을 이겨낼 수 있는 치료제와 백신이 만들어지려면 오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이미 전 세계 항공 길은 끊어졌다. 언제 다시 열릴지 알 수 없다.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왕래하던 외국왕래가 갑자기 멈춘 것이다.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가 하나의 지구촌으로 연결되어 있었지만 갑자기 ‘각각의 나라라는 섬’ 안에 갇혀버린 것이다. 경제와 산업의 기조질서가 무너져가고 있지만 이 사태는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다. 지금도 유럽과 미국 등 오랫동안 선진국으로 세계를 이끌어왔던 나라들이 병마에 신음하며 많은 부분을 포기한 상태로, 어떤 이는 ‘나아지기만을 기다리다 굶어죽느니 차라리 병에 걸리겠다.’며 폐쇄정책에 저항하기까지 한다.

많은 전문가와 학자들이 말하기를, 인류는 이 바이러스 이전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 한다. 세상이 바뀐다는 것이고 그동안 인류가 살아왔던 세상과는 많은 부분이 다른 세상에서 살아야한다고 하니 참으로 두려운 마음이 들었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대처를 잘 하고 있고 그 성공적인 경험과 기술 그리고 인간애를 발휘하여 외국의 많은 나라들에 도움을 주면서 희망을 보게 되었다.

오랫동안 우리나라는 고대의 웅혼한 민족정신을 잊은 채 살아오며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이며 스스로를 작고 나약하게 여겨왔던 것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현 시국을 바라보며 불현듯 깨닫게 되고 다시 생각난 것은 ‘홍익인간’ 사상이다. 그 옛날 우리민족의 위대한 조상님들 즉 환인, 환웅, 단군님들께서 다스리시던 통치철학이다.

많은 강대국들이 서로의 이익을 위해 상대를 누르고 안간힘을 쓰지만 우리는 홍익인간의 이념을 바탕으로 약자를 돕고 현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며 ‘상생의 도’를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새로운 세상에 맞는 새로운 지혜로써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묘안을 짜내기 위해 애쓰고 있음이 느껴진다.

나는 작곡가로서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였다.
“ 지혜를 모아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지구촌 온 인류가 한 형제가 되어
 서로 돕고 살아가는 상생의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라고 외쳐본다.

 

김만섭 기자  kmslov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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