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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14일 미사일 발사 참관시 쓰러졌다前39호실 전직간부 “김정은, 14일 미사일 발사 참관시 사고 가능성”, 강명도 교수도 주장
 
동아일보는 4월 26일자 기사에서 북한 ‘김씨 일가’의 외화 조달과 관리를 맡는 노동당 39호실의 전직 고위간부가 14일 순항미사일 발사 참관 시 김정은이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출처 : 뉴시스
이런 주장을 편 사람은 리정호 씨다. 그는 30년간 북한 노동당 직속 중앙 기관에서 사업하였고 1998년부터 2004년 사이에 7년간 39호실 대흥총국 무역 관리국 국장 사업을 했던 고위 관리였다.  망명하기 전에는 39호실 대흥 총회사 중국 다롄 주재 지사장으로 사업하다가 2014년 10월 한국에 정착하였고, 그 이후 다시 2016년 3월에 미국으로 망명했다.
 
출처 : VOA 채널 화면 캡쳐
현재 미국에서 망명 생활을 하고 있는 리정호 씨는 25일(현지 시간) 동아일보에서 “14일 이뤄진 북한의 단거리 지대함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는 최고사령관 김정은의 명령 없이는 할 수 없는 타격 훈련”이라며 “따라서 그날 오전 7시 시험발사 때까지는 김정은이 건재해 있었다고 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런데도 김정은의 훈련 참관 보도가 나오지 않고, 계속 공개하던 미사일 발사 장면과 전투기 훈련을 공개하지 못한 것은 화염과 파편으로 인해 예상치 못했던 돌발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게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14일 강원도 문천에서 단거리 지대함 순항미사일을 쐈지만 김 위원장의 현지지도 모습은 드러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5월부터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초대형방사포를 잇따라 발사하는 과정에서 발사 모습을 지켜봐왔다.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는 중요한 행사에 김정은 위원장이 참석안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다.
 
강명도TV채널을 운영하는 강명도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는 29일 업로드한 영상에서 
 "제가 어제 확인한 결과 김정은이 바로 4월 14일 새벽에 이 신형 미사일을 발사하는 그 발사 장소에 나타났다고 합니다. 발사장에 김정은이 있었지만 발사하는 도중에 김정은이 쓰러졌다고 합니다 "라며 14일 미사일 발사장에서 김정은이 쓰러졌다고 리정호씨와 같은 주장을 폈다.  김정은의 전용열차가 원산 역전에 대기하고 있는 것도 눈속임이 아니라 실제로 김정은을 치료하고 싣고 운반하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다는 말도 전했다. 
 
과연 김정은은 14일에 쓰러진 것일까? 정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일까 ? 아니면 사망한 것일까?  그 결과는 결국 북한 당국의 공식 발표에 의해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박찬화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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