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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파일은 본래 해모수의 북부여 건국일

음력 4월 8일은 석가탄신일 즉 부처님 오신날이다. 이와 더불어 이 날이 해모수 단군의 북부여 건국일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본시 그날은 우리 민족의 천제(天帝)의 아들이자 북부여의 시조인 해모수 단군을 기리기 위해 등을 달아 경축하는 날이었다.

단군조선은 2096년동안 47분의 단군이 통치했다. 마지막 47대 단군이 고열가 단군이다. 고열가 단군을 끝으로 단군조선은 막을 내리고 해모수 단군에 의해 북부여로 계승 된다. 이날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행사로 해모수 단군의 북부여 건국일을 기리는 관등경축(觀燈慶祝)의 대축제가 있었다.


환단고기 북부여기 상(上)을 보자

壬戌元年(임술원년)이라.帝(제)는 天姿英勇(천자영용)하시고 神光射人(신광사인)하시니 望之若天王郞(망지약천왕랑)이러시라. 年二十三(연이십삼)에 從天而降(종천이강)하시니 是檀君高列加五十七年壬戌四月八日也(시단군고열가오십칠년임술사월팔일야)라.

“임술 원년(BC239년) 해모수 단제께서는 자태가 용맹하게 빛나시니, 신과 같은 눈빛은 사람을 꿰뚫어 그를 바라보면 과연 천왕랑(天王郞)이라 할 만하였다. 이는 47세 고열가단군 57년으로 임술 4월 8일이라. 웅심산에 의지하여 궁실을 난변에 쌓았다. 오우관을 쓰시고 용광검(龍光)을 차시고 오룡(五龍)의 수레를 타셨다. 따르는 종자 500인과 함께 아침에는 정사를 듣고 저녁엔 하늘로 오르시더니 이에 이르러 즉위하셨다.”

천왕랑 해모수는 BC261년에 태어나 23세 되는 BC239년 4월 8일에 북부여를 창건했다. 당시는 고열가 단군 57년이었다.

『태백일사』 「고구려국본기」를 보자

高句麗之先(고구려지선)이 出自解慕漱(출자해모수)하시니 解慕漱之母鄕(해모수지모향)이 亦其地也(역기지야)라... 고구려 선조는 해모수로부터 나왔는데,해모수의 고향이 또한 그 땅이다.

檀君解慕漱之初降(단군해모수지초강)이 在於壬戌 四月初八日(재어임술사월초팔일)하니

乃秦王政八年也(내진왕정팔년야)라.

해모수단군께서 처음 내려온 것은 임술(BCE 239)년 4월 8일로 진(秦)나라 왕 영정 8년이다.

천제(天帝)의 아들 즉 천자인 북부여의 시조 해모수 단군의 하강일이 사월초파일이었으며 이날 역시 우리 민족 전래의 대축제일이었다. 석가모니 부처님 탄신일도 사월초파일이다. 

오늘은 석가모니 부처님과 북부여 해모수 단군을 함께 생각하는 하루가 되면 좋겠다. 

박찬화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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