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외교안보전략 연구소의 베긴-사다트 전략연구센터(BESA)는 세계 전략문제에 관한 정책 관련 연구를 수행하며 국가 안보 및 대외 정책, 지역 평화를 연구하는 이스라엘의 연구소입니다. 

지난 4월 6일 BESA 공식홈페이지에 이번 사태와 관련한 전망 보고서에서 전세계에서 한국의 지위가 크게 변화할 거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이번 사태로 세계 외교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으며 신속한 대응과 국민의 건강을 지킨 국가가 새로운 세계의 외교에 유리할 것이다. 이번 글로벌 위기로 전 세계는 글로벌 투명성과 협업, 외교, 소통의 중요성을 더욱 인지하게 되었고, 한국은 이번 위기 속에서 공격적인 검사와 놀라운 위기 대처 능력을 통해 전 세계에 모범케이스가 되었으며 한국 정부가 1월부터 축적하여 공유하고 있는 데이터는 많은 국가들이 이번 사태를 대응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라는게 입증되었는데요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인 한국은 지난 10년간 첨단기술, 모바일, 자동차, 기술분야에서
강력한 성장을 해온 국가이다. 한국정부의 성공적인 위기관리 능력도 놀랍지만 그 성공의 밑바탕이 된 한국 국민들의 높은 시민의식과 그들이 보여준 즉각적이고 광범위한 협력은 국가브랜드를 상승시키게 될 될 것이다.

그들의 높은 시민의식은 다른 사람들의 감염위험을 아랑곳 하지 않고 해변에 몰려 들었던 마이애미의 사례와 정반대이다. 한국은 2019년 소프트 파워지수 19위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으나 이번 사태가 지나가면 훨씬 더 높아질 것이다. 
    
그리고 한국의 세계적인 명성과 지위는 높아지며 이는 많은 외국인 투자로 이어질 것이다. 소프트 파워지수는 영국 포클랜드 커뮤니케이션이 국가의 경제, 문화, 지식 등의 전반적인 영향력을 기반으로 평가한 순위입니다. 

전세계 언론에서 대한민국의 위기 국가관리능력을 극찬하는 보도는 자주 있었지만 이스라엘의 대표 외교안보 전략연구소 besa에서 발표된 미래 전망보고서에서 이번 사태가 지나가고 새롭게 개편되는 세계질서에서 한국의 국가 브랜드가 크게 상승하고 외국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았다는 것은 앞으로 세계속에서 대한민국의 지위가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이미 전세계에서 한국의 위상은 완전히 바뀌고 있습니다. 그동안 서구의 눈에 한국은 동아시아의 변방이었고 아시아의 대표국가라면 중국과 일본을 떠올릴만큼 그저그런 나라로 인식되었습니다. 하지만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이번 위기 속에서 그들의 눈에 비친 한국은 이제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위기 속에서도 높은 시민의식을 갖추고 국난극복이 취미인 국민들이 하나 되는 나라
위기를 컨트롤하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정부가 있는 나라 

사재기나 사회혼란이 없는 질서정연한 나라 
전세계가 인정하는 정확성 높은 진단키트를 만들만큼 높은 의료기술과 의료복지를 갖춘 나라 

어느날 갑자기 온라인 수업이 가능한 인프라를 갖춘 나라
과거 자신들을 도와준 우방을 잊지않고 도와주는 의리있는 나라 

바로 그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유튜브 <알기쉽개> 채널에서 발췌하였습니다

박지환  youconten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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