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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동춘당, 국악의 젊은감성 관객의 마음을 흔들다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원도심 작은음악회’ 첫 공연

"하늘에 구름을 수놓다"

구름이 하늘을 수놓은 5일 오후 7시 대덕구 동춘당공원에서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원도심 작은음악회’ 첫 공연이 관객의 마음을 수놓았다.

이날 공연에는 전통타악그룹 굿과 국악앙상블 'TaM(耽)' 그리고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판소리 단원으로 활동중인 이윤아 씨가 출연해 국악, 재즈, 민요 등 다채로운 우리음악을 젊은 감성으로 재해석한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사물놀이 협주곡‘신모듬 3악장-놀이’, 국악가요 ‘하루만’, 국악과 재즈협연, 민요, 모듬북 협주곡‘타’, 판굿‘판노리’등 7마당으로 한시간 가량 펼쳐졌다.

한편  이날 진행을 맡은 전통타악그룹 ‘굿’ 한기복(51) 대표는  38년간 장구와 북에 푹 빠져 외길인생을 걷고 있다. 우리민족의 ‘장구사’를 연구하며 우리의 전통음악을 찾고 있다. 그는 오랜 연구 끝에 백제시대의 ‘나무 장구’와 고려시대의 ‘도자기 장구’를 복원해 10여 차례의 국악연주회를 개최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큰 호응을 얻은 이날 공연은 19일 다시한번 같은 장소에서 가을날씨속에 열린다.

 

 

 

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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