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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백사 이항복 종가 기증전' 개최

국립중앙박물관은 백사 이항복(1556∼1618) 종가의 기증품으로 '시대를 짊어진 재상: 백사 이항복 종가 기증전'을 오는 9월 13일까지 개최한다.

이항복 위성공신 초상

이항복은 지혜와 기개로 임진왜란을 극복하는 데 큰 공을 세운 명재상이다.  본관은 경주, 자는 자상(子常), 호는 백사(白沙)·필운(弼雲)·청화진인(靑華眞人)·동강(東岡)·소운(素雲),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우참찬(右參贊)을 지낸 이몽량(李夢亮)의 아들이며, 도원수 권율의 사위이다. 경주 이씨(慶州 李氏) 백사공파(百沙公派)의 파조(派祖)이다.

임진왜란 당시 조선 선조를 수행하여 의주까지 몽양을 다녀왔으며, 호성공신 1등으로 오성부원군(鰲城府院君)에 봉해졌다. 참판, 우의정, 좌의정을 거쳐 1600년 영의정에 이르렀다. 광해군의 인목대비 폐모 및 영창대군, 임해군 처단을 반대하다가 유배되어 유배지에서 중풍으로 병사하였다. 공신 책록 경력으로는 1604년 선무원종공신 1등(宣武原從功臣一等), 1608년 정운원종공신 1등(定運功臣一等)에 녹훈되었다. 죽마고우인 이덕형과의 우정 이야기인 《오성과 한음》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위키피디아) 

  이번 전시에서는 경주이씨 백사공파 종가 기증품 17점과 국립중앙박물관 기존 소장품 중 이항복과 관련된 12점을 선보인다.

이항복이 손수 쓴 천자문

임진왜란이라는 국가 위기상황을 타개하고 광해군 때 인목왕후 폐모론에 반대하는 등 당색에 치우치지 않고 나라의 안위를 중시한 재상으로서 이항복의 역할 및 삶과 문예, 후대의 평가 등을 다각도로 조망하는 첫 전시다.

이순신의 공적을 기리는 탁본 ( 이항복 지음)
국립중앙박물관 이항복 전시장

 

 

박찬화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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