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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주박물관 <한국의 청동기 문화 2020> 전시

국립청주박물관은 19일부터 8월 9일까지 한국의 청동기 문화 2020 전시를 연다.  국립청주박물관의 올해 첫 특별전이다. 

인류가 최초로 사용한 금속인 청동기와 함께 시작된 우리나라 청동기문화가 어떻게 전개되고 발전하였는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살펴본다. 전시는 1992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한 특별전 “한국의 청동기문화”의 철학을 따른다. 

92년 특별전이 당시까지 알려진 청동기 및 거푸집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청동기문화를 ‘요령식동검문화’와 ‘한국식동검문화’로 대별해서 소개하고, 청동기 주조에 대한 최초의 의미있는 개설을 제시하였다면, 이번 특별전에서는 90년대 이후 발굴, 발견된 새로운 유물, 유적을 중심으로 청동기시대의 시작부터 철기의 도입 시기까지 시간적 범위를 확장하고, 최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시기 구분을 세분화하여 각 시기별 문화상의 차이 및 특징을 살펴본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낸 근본 동력으로서 ‘농경’에 주목하여, 생업 방식이 물질문화와 동조하며 진전되어 가는 모습을 조명한다. 마지막으로 고고학 연구의 새로운 개척 분야로 주목받은 과학적 분석 및 실험고고학의 성과를 반영하여 제련-합금-용해-성형-후가공으로 이어지는 청동기 제작 과정 전반을 재구성하고자 하였다. 

유수연 기자  miracle2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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