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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환단학회 워싱턴 지부, 미국 상원을 방문하다미국에 한국 고대사를 전하는 워싱턴 지부의 여름 인턴쉽 프로그램

세계환단학회 워싱턴 지부(World Hwandan Association 대표: 김재남)에서는 지난 7월 10일에서 8월 4일까지 인턴쉽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약 4주 동안 미국 국회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세계 환단학회 워싱턴 지부에서는 오린 헷치 상원의원 사무실과의 만남을 가졌다. (김재남 대표(좌), 카밀라 드류 인턴, 캐므린 씨다 인턴, 안드레 존스, 김석 과장)


이번 인턴쉽 프로그램은 워싱턴 지부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미국 국회의 상원의원(U.S. Senate)들에게 북핵문제와 동시에 동북아 지역에서 증가하는 긴장사태의 근원으로써 동북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역사전쟁을 알리는 데에 초첨을 맞췄다. 이들은 지난 4주 동안 총 8개의 상원의원 사무실과 8명의 보좌관들과 미팅을 진행해 왔다.  


"중국은 북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문제의 근원 중 하나죠. 최근 시진핑 대통령의 한국이 중국의 일부였다는 망언이 있고요, 2009년과 2012년 만리장성의 공식 길이를 두 배로 넓히며 북한 땅까지 고대 중국의 일부였다고 했던 망언이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잘 아시는 동북공정이 있죠. 이렇게 중국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못할 이유를 자꾸 만들어주고 있는 상황인데 트럼프 정권이 중국에 북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전적으로 맡겨버리는 것이 상당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표 김재남) 


실제 중국은 90년대부터 국사 수정 공정, 서남공정, 서북공정, 탐원공정(요하공정), 하상주 단대공정 등 고대사와 관련 국영사업들을 진행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중국 정부는 한국 고대사를 침범하기까지 이르는 데 이것이 국내에도 잘 알려진 탐원공정과 동북공정이다. 이 두 프로젝트는 중국 동북 지역의 만주, 몽골, 한반도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현재 중국이 차지하고 있는 영토 내 모든 소수 민족들의 역사적 뿌리를 중국의 역사문화로 통합시키려는 중국 정부의 초대형 역사 왜곡 프로젝트이다. 


동북공정은 2003년 유명 예능 버라이어티 쇼 '느낌표'에서도 소개되어 대중들의 공분을 산 바 있다. 이 때 사회적으로 상당한 이슈가 되었던 동북공정을 당시 대한민국 정부는 중국 정부와 해결하려고 시도를 했으나 결국 양국간의 합의로 일단락되고 말았다. 합의 내용을 정리하면 '역사 연구 문제가 정치 외교 문제로 번지지 않을 것. 그리고 한-중 양국 간 학술적 교류를 통해 해결책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이때 정부의 지원을 받아 중국의 역사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가 바로 동북아 역사재단이다.) 


하지만 2006년 중국 정부는 양국간의 합의를 무시한 채 동북공정의 결과물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고, 2006년 6월과 9월 두 차례 노무현 대통령이 후진타오 중국 주석에게 강력히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었다. 


사실 중국의 역사 왜곡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1950년 티베트를 침탈한 것도 모자라 티베트 역사마저 중국사의 일부로 편입한 서남공정은 이 사태를 알고 있는 역사가들 사이에서 아직까지도 꽤 이슈가 되는 얘기이다. 또 홍산문화가 발굴된 요하지역을 중국 대대로 동이의 지역으로 밝히는 사서들이 엄연히 존재하는데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동이를 자처하며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홍산문화가 황화문명보다 약 2천년에서 약 5천년 이상 더 오래된 문명이라는 것이 고고학적 발견과 연구를 통해 밝혀진 것 때문이었다. 


동북공정은 국제사회에 상대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최근까지도 동북공정을 아는 학자들은 동북공정을 그저 단순한 역사 왜곡으로만 보는 시각이 강했다. 그런데 역사왜곡이라는 시각에 가려져 보이지 않던 더 큰 문제가 터지고 말았다. 중국 정부가 2012년 미국 상원에 동북공정의 결과물인 왜곡된 역사 책자와 지도를 보내면서 그 본심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이다.   


"2012년에 중국 정부는 미국 상원에 지도를 보냅니다. 본인들이 왜곡한 역사지도를 말이죠. 지금도 중국에 가면 만리장성이 북한 안까지 이어져 있다고 그런답니다. 말도 안되는 얘기인데요, 이 자료를 받아놓고 미국 상원도 고민을 하다가 우리나라 정부에 대응할 수 있는 자료를 요청합니다. 그런데 동북아 역사재단에서 중국이 동북공정으로 만들어 놓은 자료를 그대로 복사해서 보낸 겁니다. 이 사실을 알았을 때 정말 분통이 터져서 몇날 며칠 잠을 이루지 못했죠."(김재남 대표) 


이때 미국 상원으로 보내진 지도와 책자는 중국 정부의 제안서가 동봉되어 있었는데, 이 제안서는 '북한 정권이 무너지는 비상사태가 발발했을 때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과 대한민국이 이 지역을 5분할하자'는 제안서였다. 이로써 동북공정은 단순한 역사 왜곡이 아니라 한반도를 흡수할 동북아시아 대통일 프로젝트의 일부였다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중국은 그 동안 동아시아의 패권을 쥐기 위해 자기 입맛대로 역사를 왜곡/변경하고 있었던 것이다. 


동북아 역사재단은 그런 중국 측의 사료를 그대로 복사해 곧바로 미국으로 보내버렸고 또 중국과 한국 양국간의 합의 때문에 정부도 섣불리 나서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게 됐다. 그러나 어떤 정부기관, 단체나 개인도 국제사회에 이 사실을 문제제기 하지 않은상태다.  


이에 김재남 대표는 세계환단학회 워싱턴 지부를 설립하여 국내 세계환단학회와 연계해 중국 정부의 불의에 대응할 자료들을 미 상원에 전달하는 프로그램를 구상하여 현지 인턴들과 함께 활동하도록 했다. 결과는 예상보다 좋았다.  


"인턴쉽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이전에는 참 많은 걱정들이 오갔습니다. 과연 미 상원들이 우리들의 얘기를 들어줄지, 관심은 있을 지, 또 인턴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만큼 우리 역사를 이해하고 제대로 전달 할 수 있을지 등등 걱정이 많았는데요. 이번에 알게된 건 일부 상원의원들이 북핵문제에 큰 관심을 갖고 있고,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쪽을 선호한다는 겁니다. 인턴들도 프로그램을 통해서 꾸준히 역사 공부를 해왔기에 이제는 함께 다니는 것이 든든해졌습니다."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김석 과장) 


김석 과장과 인턴들은 한 달 동안 한국 고대사가 번역된 책자 [삼성기-한영대역본], [세계인이 알아야할 한국 역사] 2권과 김재남 대표의 서신을 각 상원의원들의 사무실을 찾아다니며 전달했다. 지난 3주동안 총 8명의 상원의원 보좌관들과의 미팅에서 중국이 역사왜곡과 영토분쟁 문제로 동북아 지역에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미국의 협조가 없다면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임으로 미국 정부가 직접 중국 정부에게 역사 왜곡을 중단할 것을 전달할 것을 요청했으며 또 동시에 미국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한국사가 바로 잡히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몇몇 상원의원 사무실들과 꾸준한 교류를 통해 한.중.일 고대사의 진실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워싱턴 주 패티 머레이 의원, 오하이오 주 토미 브라운 의원, 유타 주 오린 헷치 의원, 사우스 다코타 주 마이크 라운즈 의원 그리고 커넥티컷 주 블루멘털 의원들의 보좌관들이 긍정적으로 반응했는데요.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이 분들과 관계를 유지하면서 우리 나라 역사 문화의 진실을 조금씩 알려나가겠습니다." (김석 과장)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고대사의 실체를 알게된 인턴들의 의견은 어떨까? 고등학교에서 제 2 외국어를 한국어로 선택한 카밀라 드류 인턴은 이런 역사와 문화를 학교에서 제대로 배우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고 전헀다. 

노아 코자드 보좌관과 카밀라 드유 인턴사원


"저도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한국의 역사를 제대로 배웠거든요. 학교에서도 한국 역사를 제대로 배울 수가 없어요. 세계사 책마다 조금씩 다르게 나와서요. 한국 역사 문화를 제대로 배워야지만 미국 상원의원들도 북한 문제를 더 넓은 시각에서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인턴사원 카밀라 드류Kamilah Dreux)   

아프린 액터 Afreen Ahkter 보좌관과 캐므린 씨다 Camryn Seda 인턴사원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고대 수행법인 주문수행도 하고 역사도 배운 게 좋았고요. 상원의원들을 연락하고 보좌관들을 만난 것이 참 뜻 깊은 경험인 거 같습니다. 미래에 인턴 프로그램에 지원하실 분들이 계시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인턴사원 캐므린 씨다Camryn Seda) 


세계 환단학회는 년 2회 춘계와 추계 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국내 고대사 전문 연구 학회이다. 세계 환단학회 워싱턴 지부는 미국 현지에서 자체 운영되는 지부로 현지에서 국내와 연계하여 다양한 학술대회와 상-하원의원들을 초빙하는 크고 작은 이벤트를 통해 한국 고대사의 진실을 알릴 계획이다. 워싱턴 지부는 현재 미국 워싱턴 DC에서 30분 거리인 애난데일 시에 자리하고 있다. (문의 : 미국 323-706-4548)

이경희 기자  khlee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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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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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롱 2017-08-12 10:38:46

    난 진실을 알고싶다 정말 고조선과 고구려가 한국화인지 한국도 중국 처럼 역사왜곡을 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삭제

    • 도우미 2017-08-11 08:49:08

      먼곳에서 뜻깊고 꼭 필요한 일을 하고 계시네요. 감사하고 지지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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