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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연수도 족보에 없고 계봉우도 족보에 없다.[계연수 순국 100주년] 환단고기의 편저자 계연수은 실존했다.

수안계씨 족보에 없는 계봉우 선생

대한민국에 있는 계씨는 수안 계씨 뿐이다. 그런데 이 수안 계씨의 족보에는 계봉우라는 이름이 없다. 실제로 계봉우의 아들 계학림씨는 몇 해 전 한국을 방문했을 때 족보에서조차 아버지의 이름이 남아있지 않던 현실을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계씨는 아버지를 잡으러 온 일본군이 집에 3번이나 불을 지르며 가족들을 괴롭혔던 사실을 회상하다 몇 해 전 한국을 방문했을 때 족보에서조차 아버지의 이름이 남아있지 않던 현실을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 2015.08.04. 연합뉴스 항일투사 후손 고려인 "내 이름은 계학림입니다" -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계봉우 아들 계학림 (사진=한문화타임즈)

환단고기 편저자 독립운동가 계연수 선생도 족보에 없다. 수안 계씨 종친회에 확인한 바, 북한 출신 종친들 중 족보에서 누락된 사람이 부지기수이고 일제 강점기에 독립운동을 하느라 후손이 끊기고 증언자도 없어 족보에 오르지 못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란 얘기를 한다.

생사를 건 독립투쟁을 벌였던 인물을 증언자가 있고 기록에 분명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족보에 없다는 것을 운운하며 그 존재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환단고기에 담긴 한민족 역사를 부정해야하는 세력들의 야비한 행위로 밖에 볼 수 없다. 

박찬화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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