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규 작가 (『독립운동 맞습니다』 저자 밎 독립운동가 앱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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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독도 수비대 후손이자 독립의병장의 후손인 정상규라고 합니다
1949년 6월 6일 반민특위가 친일 경찰들에게 습격을 당했습니다. 반민특위 는 구성원 모두가 독립운동가거나 독립운동에 가담했던 애국자들입니다. 그들은 국회의원이었고 법관이었으며 독립운동가였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친일파들을 처단하기 위해서 모았던 자료들을 빼앗기 위해 친일경찰들이 깡패를 동원해서 지금의 공수처와 같은 그 반민특위를 습격했고 현직 국회의원과 법관 독립운동가를 구타한 뒤 지하실에 감금했습니다.
당시 그 자리를 습격했던 친일경찰들은 자신들의 증거자료, 자신들의 친일 관련 자료를 그 자리에서 불태웠습니다. 그것이 바로 1949년 6월 6일 있었습니다 우리 민족정기가 짓밟힌 날입니다.
우리는 지금 일본에서 유학을 했거나 혹은 말단 면서기, 9급 공무원을 했던 사람들, 일본인과 함께 어울렸던 사람들을 우리가 친히 바로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태어나 보니 일제강점기였고 그런 시대 속에서 먹고 살기 위해서 자식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생계형으로 일본사람들과 함께 사업을 했던 사람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친일파가 있습니다. 그 친일파란 말은 사실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친일 반민족 행위자'를 얘기합니다. 밀정, 매국노, 독립운동가를 팔아 넘겨서 자신의 사익을 챙긴 자, 전쟁에 동원된 조선의 청년들을 내몰았던 자.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일본에 강제로 넘겼던 자. 우린 이런 사람들을 '친일 반민족 행위자' 로 지정해서 이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그러나 그들은 일제강점기에 부와 명예 그리고 수많은 호의호식을 누리고 광복 이후에도 정치적인 소용돌이 속에서 그들은 또다시 이 대한민국의 기득권이 되었습니다
그런 역사가 무려 30년, 40년이 이어졌고 2005년에 처음으로 당시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들이 독립운동가로 그제서야 서훈을 받게 되었습니다. 2005년 이전까지는 수많은 독립 운동가는 독립운동가 라고 부르지도 못했던 그런 역사가 우리 대한민국의 근현대사 입니다.
그런 친일파 들을 우리가 이제는 제때 해결하지 못했던 그 원죄를 우리가 더 늦기 전에 지금이라도 우리가 바로 잡기 위해서 우리 후손들이 그리고 지금의 정치인들이 지금의 시민 사회단체 원로들이 칼을 뽑고 이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이 아니면 안 됩니다. 더 늦기 전에 지금이라도 우리가 할 수있는 친일찬양 금지법. 국립묘지에 안장되어 있는 국가공인 친일파 들을 어떻게 다룰지에 대한 문제 그리고 상훈법 개정에 대해서 우리가 본격적으로 민의를 담아서 표현해야 됩니다.
박찬화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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