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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고조선과 한나라의 국경, 패수浿水는 과연 어디인가

문사 채널에서는 고조선과 한나라의 국경 패수는 과연 어디인가라는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이에 대한 설명글은 아래와 같다.

패수(浿水)는 우리 고대사의 강역을 밝힘에 있어서 중요한 역사지명 중의 하나이다. 고조선과 한나라의 국경은 '패수(浿水)'였다. 패수는 옛 연(燕)나라 땅에 살던 위만이 고조선에 망명할 때 건넜던 강이고, 한나라 무제가 고조선을 침공할 때 두 나라 군대가 격전을 벌였던 장소였다.
 

우리나라 학자들은 패수의 위치를 다양하게 비정했다. 정약용은 압록강설, 대동강설, 요동설 등 여러 설이 있다고 언급한 후 압록강설을 지지했다. 근대에 들어 이병도는 청천강으로 비정했고 노태돈은 압록강을 지목했다. 패수를 한반도 밖에서 찾는 학자들도 있었다. 신채호와 정인보는 패수가 요동 지역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윤내현은 고조선과 한나라의 국경이 지금 난하 부근에 있던 고대 요동군이었다며 패수를 난하로 비정했다.

북한학계는 BC 5세기에서 4세기경, 고조선과 고대 중국의 국경은 지금의 하북성 난하였지만 연나라 장수 진개에게 2000여리 강역을 빼앗기고 난 BC 3세기에서 2세기 경의 패수는 지금의 대릉하라고 보고 있다.

이 패수가 과연 어디인가 하는 것은 한나라가 고조선을 멸망시키고 세웠다는 한사군(漢四郡)의 위치만큼 역사학계의 뜨거운 논쟁거리다.

[문사] 고조선과 한나라의 국경, 패수浿水는 과연 어디인가 Jul 20, 2020 https://youtu.be/vsteeG_gFRc 
 

박찬화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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