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K-history 독립운동사
석주 이상룡 임시정부 국무령 사직후 남긴시

1925년 국무령에 취임하였으나 극단적인 보수세력과 극단적인 혁신세력의 서로간의 대립으로 여러 노력을 다하였으나 결국 국무령직을 사임하고 1926년 2월에 호란하의 숙소로 돌아오셔서 당시의 감회를  읊으셨다.

추월요인경출호(秋月要人輕出戶) 가을 달이 사람 청해 가벼이 집 나서게 했다가
춘풍작반호환가(春風作伴好還家) 봄바람이 벗이 되어  집에 잘 돌아왔네
산진수노다시국(山嗔水怒多猜局) 산도 물도 진노하는 시기가 난무하는 판국에서
소면상영독이화(笑面相迎獨爾花) 웃는 얼굴로 맞이해주는 건 홀로 핀 꽃 너 뿐이네

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찬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