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국 부인 기도회 사건은 1941년 2월 28일 한국 장로교와 감리교 여성들이 ‘세계기도일’ 예배를 드린 것에 대해 일제가 기도문의 내용을 문제 삼아 선교사들과 주동적인 한국교회 여성들을 검거하여 심문·기소한 사건이다.
‘세계기도일’(World Day of Prayer)은 전 세계의 개신교회 여성들이 연 1회 공동기도일을 정하여 세계 복음화와 세계 평화를 염원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기도하는 운동이다. 1887년 미국에서 시작되어 점차 국제적인 기도운동으로 확대되었고, 한국은 1925년경부터 ‘세계기도일’에 참여하기 시작하여 매년 2월 하순부터 3월 상순 사이의 금요일을 정하여 개교회, 지방회 단위 혹은 교파 연합 등의 형태로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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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국부인기도회 순서는 다음과 같다
제목
하나님의 뜻이 천국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진다는 뜻, 즉 다시 말하면 지상천국을 가리키는 뜻이다. 찬송은 교회에서 부르는 성가라고 함. 장로교는 교회의 명칭이고, 三二장은 찬송가에 있는 것이라. 감리교는 교회의 명칭이고, 三二장은 찬송가에 있는 것이라.
인도자가 볼 성구라고 하는 것은 인도자가 보는 성경구절을 가리키는 말씀. 시편 九一편 一절은 구약성경 중에 있는 절수이다.
해석 : 여호와께서 사례하는 것이 아름다우니, 상제(上帝)께 경배하는 것이 좋다는 뜻.
지극히 높으신 자라고 하는 것은 높으신 상제의 성명을 찬양하는 것이 아름답다는 뜻이라.
다니엘 四〇三절 하반절 그 나라는 천국이요, 그 관할은 천국을 관할한다는 뜻.
대대토록 있으리로다. 뜻, 천국이 영원토록 있으리라는 의미이다.
시편 二二편 二七절, 二八절은 구약성경에 있는 절수이다.
땅의 모든 것이(전국이) 여호와를 기억하여(상제를 기억하여) 돌아갈 것이라 함은 천국백성이 되라는 뜻. 만국의 백성이 경배하라는 뜻.
묵시 一一장 一五절 하반절은 신약전서에 있는 성경구절이라 함. 세상국이 우리 주와 지상천국으로 변화하여 천국의 상제가 왕노릇하리라는 뜻.
기도라는 것은 상제님께 빈다는 뜻. 모든 사람과 사회와 국가와 세상에 천국을 건설하기 위하여 기도한다는 뜻.
상제의 뜻이 모든 사람 생활에 있어서 성취되기를 기도할 것.
기도하는 의미는 너희들은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함. 의미는 천국을 구하고, 그 의를 악으로 행하지 말고, 의가 선을 구하고, 좋은 일 하기를 구하라는 뜻.
자복기도─자기의 잘못을 회개한다는 뜻.
자복하고 회개할 것은, 상제의 뜻은 천국 백성이 되려거든 세상에 있을 때에 여러가지 죄, 타인을 미워하고 시기하고 음난방탕한 생활을 고치고, 세상에서 청결한 생활을 하라는 뜻.
상제께서는 인류의 평화를 원하나, 시기와 분쟁과 물욕의 생활을 하는 것을 회개하라 함.
이상 부족한 생활의 원인은 성경을 통해서 상제와 가까이 하지 않는 것임을 회개.
간구기도─간절히 하나님께 구하는 기도.
상제와 세상을 겸하야 경배함으로 개인의 이익을 도모하여 타인을 해롭게 하고 타인의 장래를 막는 것을 자복할 것.
가정생활에 있어 부족한 자녀교육과 가정예배 등을 게을리 한 것을 회개.
타인의 잘못을 알고도 무관심하였음을 회개함.
간구기도─간절하게 구한다는 뜻이라. 예수와 같이 평안을 자기에게 구하지 않고, 타인의 평안을 위한 생각이 항상 있기를 구할 것.
타인을 사랑하고 공평한 생활을 즐기는 것이 나를 위함이 아니고, 타인을 위함이 되기를 구할 것.
사회생활에 있어서 계급적 생활을 버리고, 평등주의로 협조적 생활을 하기 위하여 구할 것.
찬송 장로교 九九장, 감리교 二三二장.
상제의 뜻이 전국에 성취되기를 기도할 것.
자복기도
상제를 경애한다 하고 불경하며 그 뜻을 불순종하여 참된 연락을 아니하므로 국제간 분쟁이 있음을 회개해야 함.
천국백성만 가르친 뜻.
자국의 이익을 도모하여 타국을 괴롭게 하고 돕지 않는 것을 회개.
예수의 명령대로 상제 성언을 전국에 전하지 않는 것을 회개.
간구기도
상제의 영광이 빨리 이 세상에 비치기를 구할 것.
상제를 불순종하므로 고난 받는 사람을 위하여 구할 것.
제반 어지러움이 속히 없어지고 화평한 세상이 되기를 구할 것.
각국에 있는 제반 신자들이 진실한 생활과 상제의 말씀을 전도함으로써 상제의 뜻이 이 세상에 이루어지기를 구할 것.
찬송 장로교 九三장, 감리교 二三四장
지휘 각 교회에서 미리 작정할 것.
특별 찬송 독창이나 합창
누가 一二장 三二절─신약전서에 있는 말씀
적은 무리들이여 무서워 말라, 두려워 말라는 뜻. 너희 아버지께서 나라를 너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신다. 천국을 주겠으니 기뻐하라고 함.
묵시 二一장 一四절
내가 신천국과 새로운 땅를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지고, 바다도 역시 있지 않더라. 내가 또 보니 성역 신예루삼램이 상제께로부터 천국으로 내려오니 그와 같은 것이 마치 이 신부가 지아비를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큰 소리가 나서 가라사대 볼지어다. 상제의 장막이 인간에 있으며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너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너희와 함께 너희의 상제가 되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며,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과 곡하는 것과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일이 다 지나감이라 함은 지상천국을 의미함.
찬송 장로교 七五장, 감리교 六二장
축도─예배 폐회할 때 하는 기도이다.
작성일 소화 一六년 三월 二七일
위 만국부인기도회순서 전문 해석자
주소 會寧郡花豊面仁溪洞
전도사 趙好允 즉 中本好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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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더우드는 여호와 신 개념이 하나님이란 이름으로 사용되기 이전까지 '샹뎨(上帝)'라는 말로 표기했다. 그리스도신문사를 통해 발행했던 전도지 '샹뎨진리' 내용. 국민일보DB |
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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