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최근 소리바다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대세를 입증한 괴물 신인 MCND. 

▲ 그룹 ‘MCND’ / e.L.e MEDIA DB 

케이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과 그룹 MCND의 비대면 인터뷰가 유튜브 '이엘이(e.L.e)'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다.

첫 앨범 ‘Ice Age’ 활동 이후 ‘Earth Age’로 돌아온 MCND에게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 포인트를 묻는 제프의 질문에 “Earth Age는 이전의 ‘Ice Age’의 포스트 스토리를 담은 앨범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저희의 세계관에 집중하면 더 재밌게 즐기실 수 있다”며,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멤버들 개개인의 실력들을 보는 재미도 포인트 요소 중 하나다”라고 덧붙였다. 

▲ 그룹 ‘MCND’ / e.L.e MEDIA DB 

특히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고무적이었던 순간에 대해서는, “안무가 굉장히 파워풀하고 퍼포먼스적인 동작들이 많아 고충이 있었지만, 멤버들끼리 팀워크가 맞아가는 과정이 감탄스럽고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시기에 팬(GEM)들과의 소통을 묻는 질문에는 “여러 SNS 플랫폼들을 통해 팬 분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영상통화 팬사인회’라는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영상으로 만날 수 있었다. 이번 앨범 때 상황이 안전해진다면, 팬들과 직접 만나는 방안도 계획 중이다”라며 앞으로의 소통 계획에 대해서 언급했다.

한편 유니크한 아트/문화 콘텐츠를 기획하는 글로벌 매거진 ‘이엘이’는 “앞으로도 ‘MCND’을 비롯한 훌륭한 아티스트들과의 다양한 콘텐츠 작업을 영상과 온라인 그리고 매거진을 통해 소개하는 작업을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피력했다.  

강승효 기자  staff102b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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