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 이슈 유튜브 뉴스
호사카 유지, 아베 총리 사임의 진짜 이유 밝힌다

아베는 자신이 16세부터 앓아왔던 궤양성 대장염이 심해져서 결국 사임한다고 지난 8월 28일 전격 발표를 했다.

 

화명캡쳐=호사카 유지TV

 

하지만 아베가 사임하게 된 데에는 알려지지 않은 몇 가지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호사카 유지 교수는 자신의 유튜브(호사카유지TV)를 통해 밝혔다.

아베가 최장수 총리의 기록을 세우고서도 스스로 물러나게 된 이유에는 자신의 스트레스를 최고도로 올린 재판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지난 2019년 7월 참의원선거에서 당시 법무장관인 가와이 가쓰유키와 그의 아내인 가와이 안리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체포되었으며 이들에 대한 첫 공판이 8월 25일 도쿄지방법원에서 열렸다. 이 날은 공교롭게도 아베의 최장수 총리 취임 기록을 갱신한 다음 날이기도 하다.

 

화면 캡쳐=호사카 유지TV

 

가쓰유키 의원은 현지(히로시마) 의원 등 100명에게 아베 총리의 이름으로 총 2900만엔을 전달한 사실이 있고, 안리 의원은 5명에게 170만엔을 건넨 혐의와 아베사무소 사람들을 선거에 동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2020년 12월 18일까지 매주 1~4일의 페이스로 공판을 받게 된다.

특히, 가와이 안리는 자민당 당시 현직위원인 미조테에 대한 자객 역활을 했는데 미조테는 2007년 참의원 선거 참패의 책임으로 총리에게 책임을 묻고 아베를 깎아내려 큰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이로 인해 아베는 그에 대한 원한을 한시도 잊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진행된 선거에서 안리는 통사의 10배에 달하는 1억 5천만엔을 투입해 금권선거로 당선되고 미조테는 참패를 하게 된다. 이는 아베 총리의 매수사건으로 간주되고 개입 의혹이 커지면서 검찰에서는 아베를 증인으로 부를 확률이 높은 상황이다. 이러한 내용은 아베 정권에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기에 사임을 결심했으며 병을 핑계로 증인 출석에 불참 또는 거부하겠다는 계획이라 한다.

 

화면 캡쳐=호사카 유지TV

 

또한 아베총리 후원회가 주최한 벚꽃 축제에서 아베 측이 유권자 800여 명에게 음식값을 제공했던 벚꽃 스캔들에 있어 2020년5월 21일 이것이 매수행위에 해당한다고 하여 전국의 변호사와 법학자 등 662명이 아베 총리와 후원회 간부 2명을 도쿄지검에 형사 고발하여 곧 재판이 시작될 전망이다.

위 사건들로 인해 이러한 상황에서 아베가 총리직을 계속 수행하는 것은 큰 부담으로 작용했으며, 임시국회가 열리면 야당들의 공세가 이어질 것이고 정권의 지지율이 계속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중위원선거는 참패하고 정권은 교체가 될 것이다.

 

화면 캡쳐=호사카 유지TV

 

이 모든 내용으로 볼 때 아베 총리의 사임은 재판회피가 주원인이며 병은 그 회피의 수단이라고 호사카 유지 교수는 단언했다.

 

 

김만섭 기자  kmslove21@hanmail.net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만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