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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거짓말 : 중국의 코로나 종식되지 않았다

8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코로나19 방역 표창대회’에서 시 주석은 “지난 8개월 여 시간 동안 우리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염병 대전을 벌였다”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코로나19에 대항해 투쟁하는 중대한 성과를 거뒀다”고 전하며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선언했다. 

사진 출처 : 로이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8일 자국의 코로나19 대응 능력을 자화자찬하며 코로나19 유공자를 직접 표창해 성과를 대내외에 과시하기도 했다.  시 주석은 중난산(鐘南山·84) 중국공정원 원사에게 공화국 훈장을 수여하고, 코로나 백신을 개발한 천웨이(陳薇·54) 군사의학연구원 연구원 등 3명에게 ‘인민영웅’ 칭호를 수여했다.

게다가 무려 80분간 이어진 발언에서 시진핑은 31차례나 투쟁을 언급하면서 중국 공산당이 승리했다고 크게 외쳤다

이같은 시진핑에 의한 코로나19 종식 선언은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중국에서 지역 감염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에 근거한다. 

그런데 같은 날 한국에서 이 같은 선언에 찬물을 끼얹는 소식이 발표되어 시진핑과 중국공산당이 큰 충격에 빠졌다는 소식이다. 

한국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정례브리핑에서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중국에서 입국한 사람 가운데 5명의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것이다. 게다가 이를 5명 중 2명은 한국인 나머지 3명은 중국인이라는 사실까지 밝혀졌다. 중국의 지역 감염이 0명이라는 믿기 어려운 발표가 결국 거짓말이 전 세계에 들통난 것이다. 단순하게 따져도 한국행 비행기 승객 중에 5명 확진자가 나왔다면 중국 전역으로 계산하면 훨씬 더 많은 확진자가 있다는 얘기가 된다. 

현재 중국인이 한국에 오려면 비자를 발급받을 때 코로나 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여럿 발생했다는 것은 중국의 코로나 검사 역시 믿을 수 없다는 뜻이다. 

시진핑의 코로나 종식 선언은 결국 거짓이 되고 말았다. 

출처 : 신세기TV

박지환 기자  youconten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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