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권 저 |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 2020년 09월 15일
저자는 『한국 실증주의 사학과 식민사관』에서 한국 실증주의 사학이 정작 실증주의 역사학의 창시자인 랑케의 실증주의 사학을 변질시킨 일본 제국주의 역사학의 사생아라는 사실을 실제 랑케의 역사학을 근거로 밝혀내고 있다.
현재 한국 사학계가 자신들을 실증주의 사학이라고 주장하면서 민족주의를 배제한 역사학을 객관적인 역사학으로 포장하고 있는데, 이는 한국 실증주의 역사학의 본 모습이 식민사학임을 호도하기 위한 것임을 논증하고 있다.
임종권 박사는 서양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한국국제학연구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중견사학자다. 그는 특히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와 일본어 원전까지 능숙하게 해독할 줄 아는 드문 역사학자이기도 하다. 『프랑스 지식인의 세계』, 『한국역사학계보』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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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 23p
1장. 한국역사에서 식민사학의 문제 - 31p
2장. 랑케 실증주의 역사학의 텍스트
1. 실증주의란 무엇인가 - 49p
2. 랑케 실증주의 사학의 배경 - 70p
3. 랑케의 시대 : 독일 민족의 역사 - 94p
4. 랑케의 『강국론』 - 118p
5. 국가의 원동력 : 도덕적 에너지와 민족정신 - 125p
6. 역사의 지배경향(이념) - 166p
7. 개별성과 보편성 : 민족의 역사와 세계사 - 174p
8. 랑케의 민족과 국가의 의미 - 193p
9. 실증주의 역사의 해석 : 역사의 특수성 - 203p
3장. 일본 근대 역사학 형성
1. 제국주의와 랑케의 실증주의 - 223p
2. 교토학파와 근대 역사학 - 249p
3. 일제의 식민사관과 제국주의 정치권력 - 285p
4장. 한국 실증주의 사학
1. 한국 근대 역사학의 흐름 - 303p
2. 민족주의 사학과 랑케 실증주의 사학 - 367p
5장. 식민사관의 그늘 - 431p
6장. 현대 역사학의 흐름
1. 한국사학의 과제와 극복 - 483p
2. 한국사 발전을 위한 새로운 역사학 - 498p
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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