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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금문교의 현재와 과거

미 서부 캘리포니아·오리건·워싱턴주 등 3개 주에서는 올해 기록적 폭염 속에 10일(현지) 40여건의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캘리포니아주는 산불로 불탄 면적이 220만 에이커(약 8903㎢)로, 서울 면적의 약 15배나 되는 사상 최악의 피해를 기록 중이다. 

특히 금문교가 있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은 연기로 인한 먹구름으로 특유의 화창한 하늘이 자취를 감추고 대낮에도 주황색 하늘로 변해 어두워 불을 켜야하는 상황이다.  차량들은 낮에도 전조등을 켜고 운행했고 시민들은 “문을 꽁꽁 닫아도 매캐한 연기가 새어 들어온다”고 호소했다. 해변으로 나가고 싶어도 코로나와 산불 두 악재로 인해서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사진 = SHELLY RIVOLI / ALAMY

지금 캘리포니아는 코로나19와 초대형 산불로 인해서 종말이 있다면 이런 상황과 분위기일거라는 얘기마저 나오고 있다. 

전염병과 기후위기가 없었던 시절은 어땠을까? 아래는 2018년 금문교가 보이는 해변가의 모습이다. 이 상황이 빨리 원상복귀 되기를 바란다. 캘리포니아뿐 아니라 모든 곳이 말이다. 

사진= 한문화타임즈 2018년 9월의 모습이다.

 

박지환 기자  youconten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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