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18년의 온조왕으로부터 백제 마지막 왕인 의자왕의 재임 마지막 년도인 AD 660년까지 약 700년에 가까운 역사를 통해 동북아를 비롯해 해상대국으로 그 위상을 떨쳤던 백제의 역사 중 반도에서의 후기 백제의 왕도와 핵심 유적지를 소개하는 책이 발간되었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백제 후기(475~660년)를 대표하는 백제왕도(공주·부여·익산) 26개 핵심유적을 소개한 공유하고 감상하는 백제, 공감백제를 발간하였다.
공유하고 감상하는 백제, 공감백제는 그동안 고고학 논문이나 학술지 위주로 논의되어 온 백제의 역사를 쉽게 재구성해 더 많은 사람이 백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 책으로, ▲ 공주, ▲ 부여, ▲ 익산 3개 지역으로 나누어 백제왕도 핵심유적 탐방 기록, 역사적인 사건, 전해지는 설화, 발굴 일화, 유물의 의미와 가치 등을 모아 소개하고 있다.
이 안내서는 일반적인 학술보고서와는 달리, 쉬운 문체와 용어를 사용하여 국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내용을 읽기 편하게 구성하였고, 정보무늬(QR)를 통해 지역별로 제작한 노래와 관광명소, 지역축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공유하고 감상하는 백제, 공감백제는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10월 중으로는 전국의 국‧공립 박물관, 각 대학 도서관과 국·공립도서관에 전자책(e-book)으로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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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제공=문화재청 |
박하영 기자 p-hayoung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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