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을 거부하고 비를 맞는 대통령의 모습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문재인 대통령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비를 맞으며 독립운동가를 참배하는 모습이 비춰지면서 얼마 전, 비를 맞은 모습으로 화제가 된 푸틴 대통령을 연상케 했다.
문 대통령, 우산 없이 '비 맞으며' 백범 김구 묘역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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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8월 1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묘역에서 참배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효창공원 내에 있는 백범 김구 묘역과 삼의사(三義士) 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오전 서울 전역에 비가 내려 의전요원이 우산을 받쳐 들고 문 대통령의 뒤를 따랐으나, 독립지사에 대한 예를 갖추기 위해 비를 맞으며 의식을 진행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 우산 없이 '비 맞으며' 무명용사 무덤에 헌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6월 22일 2차 세계대전 희생자를 기념하는 무명용사 무덤에 헌화했다. 이날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희생자를 기념하는 정신으로 우산을 거부했다.
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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