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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추석연휴는 집콕하며 문화유산 즐긴다

문화재청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국민을 위로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연휴로 만들고자 다양한 비대면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에 준비한 문화재청의 비대면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내기 위하여 가급적 이동을 자제하고 집에서 보내도록 기획한 것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전시, 행사, 교육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10월 1일과 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집콕하며 즐기는 가을밤 달빛공연」이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으로 열린다. 

1일에는 민요 악단 ‘놈놈’, ‘허송세월’이 함께 대중음악과 민요의 경계를 허문 ▲ 이희문의 오방신과, 2일에는 국악기와 전통 음악인의 만남으로 역동적이고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이는 ▲ ‘악단광칠,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가 출연한다. 이들은 한국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별 이색 국악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0월 3일과 4일 오후 7시에는 2010년부터 시작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격 전통공연으로 자리매김한 ‘덕수궁 풍류’의 특별 무대가 실시간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집콕하며 즐기는 가을밤 달빛공연」과「2020년 덕수궁 풍류 소리판타지아 붉은꽃」공연은 네이버TV 한국문화의 집(https://tv.naver.com/kous1720)과 문화유산채널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koreanheritage)에서 관람할 수 있다.

추석 당일에는 무형문화유산이 방 안으로 찾아온다. 10월 1일 낮 12시 10분부터 한국방송공사(KBS) 1TV에서 방영되는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첩첩산중 속에 안개가 구름숲을 이룬다는 진도의 대표 명승지 진도 운림산방을 배경으로 채상소고춤, 바라지, 손님굿 등의 다양한 무형문화유산 공연과 가수 송가인의 무대가  펼쳐진다.

 

차보람 기자  carbora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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