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이자 운동경기인 씨름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념우표 41만장을 8일 발행한다. 기념우표는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에 신청하면 구매할 수 있다
기념우표는 단원 김홍도의‘씨름도’를 배경으로 씨름 기술중 하나인 배지기 기술과 뒤집기 기술을 담았다. 씨름은 2018년 11월 26일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에 남북 최초 공동등재돼 세계적인 가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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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의 조상은 기원전 3000년~2000년 무렵 신석기 시대로부터 시작되는데 기원전 2333년 단군조선부터 삼국시대가 시작되기 전까지의 부족국가 시대에서 찾을 수 있는 가장 오래된 씨름에 대한 자취는 “치우희” 라는 씨름의 명칭이다.
중국의 “25史”와 우리나라 “환단고기”중 “삼성기”상ㆍ하 편에 보면 치우천왕에 관한 내용이 있는데 전설적인 군신이며 무신인 그의 이름을 딴 것으로 여겨진다. 이후, 중국의 “후한서”와 우리나라의 “조선상고사”에 씨름에 관한 명칭 “각저희”와 “씰흠”을 사용하며 씨름에 관한 일화를 기록하고 있다. (출처 : 대한씨름협회 홈페이지)
씨름은 고구려의 ‘각저총’ 고분 벽화부터 '고려사', 조선시대 '조선왕조실록'·'승정원일기'등 여러 역사적 유물에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1927년 11월 27일 ‘조선씨름협회’가 창립됐고, 광복이후 전국체육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현재‘사단법인 대한씨름협회’를 중심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박지환 기자 youconten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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