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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한노인회장에 김호일 후보 당선법정단체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노인기구 만들 터

지난 10월 19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효창동에 소재한 대한노인회 3층 회의실에서는 제18대 대한노인회장 선거를 위해 대의원 2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가 개최되었다. 

전임 회장의 궐위로 치러진 이번 선거는 대의원 투표를 통해 당선되는 후보가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직무를 즉각 수행하게 된다.

이날 선거에는 김호일 후보를 비롯해 이정익 후보, 김태랑 후보, 강숙자 후보, 차흥봉 후보가 입후보 하였으며 투표 결과 전체 272표 중 129표를 얻은 김호일 후보가 압도적인 결과로 제18대 대한노인회장에 당선되었다. 

 

당선인 김호일 신임회장, 출처=대한노인회 홈페이지

 

김호일 신임회장은 고려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제14대, 15대, 16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노인복지정책연구회 회장을 맡아 노인문제를 연구하고 정책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노인복지 정책과 관련한 주요 업무를 섭렵하면서 대한노인회와 경로당 발전을 위한 연구와 실천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호일 신임 회장은 당선인 수락 인사말에서 “대한노인회법을 통과시켜 기존의 대한노인회를 사단법인에서 법정단체로 승격시키겠다.”며 “현재 대한노인회 지회장과 연합회장들이 단순 명예직에 머물러 노인복지에 전념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타파하고 관련 내용이 국회를 통과해 대한노인회가 국비를 지원받는 단체가 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노인의 대표기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호일 신임 회장은 현재 헌정회 노인복지정책위원장을 비롯해 한국향토문화진흥원 이사장, 한국성씨총연합회 총재 등 다양한 사회 문화단체를 이끌고 있다. 

 

 

차보람 기자  carbora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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