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문명보다 앞선 세계 최고수준의 옥문화의 주체가 누구이며 왜 그들은 옥 표면에 검은색을 칠했을까?’ 이런 의문을 풀어줄 유물전시회가 문화의 도시 전주에서 열리고 있다.
환배달고조선유물보존회(대표 정승호)는 오는 9월 24일까지 전주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고대 적석총 속 고미술의 향기, 흑피옥’이란 주제로 전시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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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피옥은 홍산문화와 함께 현 중국 동북부 요하지역 일대에서 약 8천년 전부터 4500년 전까지 존재했던 역사적인 유물이다. 전시되는 유물들은 국내는 물론 ‘씨램’과 ‘베타연구소’ 등 국외 최고 전문기관의 유물 연대 검증을 거친 제품이 많으며, 그 측정 결과를 유물과 함께 비치하고 있다. 이러한 흑피옥은 “역사를 다시 써야 할 정도로 역사적 가치와 의미가 깊은 유물들”이라고 주최측은 설명한다.
세계 최고(最古)의 옥(玉) 문화와 잃어버린 상고시대 역사를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유물 보존회가 주최하고 전남과학대 동북아문화연구소, STB상생방송, 전주미술관이 공동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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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미술관 특별전시장 중 2관에 전시된 흑피옥 유물 |
박지환 기자 youconten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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