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코코의 문화적 배경이 된 ‘죽은 자들의 날’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죽은 자들의 날' 관련 전통 장식품들이 31일부터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2층 공간 온(ON)에서 공개된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멕시코 대사관(주한대사 부르노 피게로아)과 함께 '죽은 자들의 날' 행사를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세계문화관 개관 이후 다양한 세계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주한 멕시코 대사관과 함께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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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코코의 한 장면 |
'죽은 자들의 날'에 멕시코 사람들은 집과 묘지에 제물을 바치거나 제단을 설치한다. 이승을 떠난 친척과 친구의 영혼에게 하루 동안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고 삶과 죽음에 대해 기억해 보는 시간을 갖게되는데 이는 한국의 '제사'와도 비슷하다.
유네스코는 이 전통의 상징적 가치와 특성을 인정해 '죽은 자들의 날'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이 전시도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관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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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 기자 youconten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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