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뿌리는 환웅이다. 그런데 베트남의 뿌리 역사를 보면 환웅의 배달국 역사와 유사한 점이 있어 주목을 끈다.
대월사기전서 제 1권에 의하면 맥룡군(貉龍君,락롱꿘)이 100명의 아들을 낳고 그 중 웅왕(雄王, 훙브엉) 이 18대손까지 2000년 동안 왕국을 이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 기록은 신시배달국의 환웅과 많은 유사점이 많다.
그림 출처 : Lee Han-na (코리아타임스)
베트남의 첫 왕국인 문랑국(2879-258 B.C.)의 웅왕과 배달국의 환웅은 모두 18대손까지 통치 했고 문랑국의 왕들은 웅왕이라 일컬었는데 웅왕(雄王)의 ‘웅(雄)’ 자는 배달국 환웅(桓雄)의 ‘웅(雄)’자와 같다. 웅왕에 대한 제사일은 음력 3월 10일로 성대하게 치르고 있다. 우연하게도 음력 10월 3일 개천절과 월과 일이 반대로 되어있다.

베트남 첫 왕국의 혈통 또한 맥족에서 비롯됐다고 민족문화연구원 심백강 원장은 코리아타임즈 2019년 3월 28일자에서 주장했다. 1479년 오사련에 의해 편찬된 대월사기전서에서 베트남 또한 맥족의 후손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출처 : http://m.koreatimes.co.kr/pages/article.asp?newsIdx=266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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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델타 지역과 현재의 광시 좡족 자치구 인근에 있었던 락비엣(Lạc Việt, 雒越, 낙월)이라는 민족이 세운 반랑국(Văn Lang, 文郎, 문랑)은 서기전 2879년에 웅왕(雄王Hùng Vương)에 의해 건국되어 18명의 웅왕이 2621년을 지냈다고 기록되어 있다.
베트남에서는 2007년부터 매년 음력 3월10일을 국가 공휴일, 즉 우리의 개천절과 같은 ‘국조 훙 브엉 제사일’로 지정해 성대하게 치르고 있다. 웅왕 (雄王)을 모시는 것은 베트남인들 속에서 매우 특별하고 중요하게 자리잡은 신앙이다. 전국에서 웅왕 (雄王) 및 왕실, 웅왕 (雄王) 시대 장군들을 모시는 곳이 1,400 군데를 넘는다. 푸토성에는 웅왕 (雄王) 제사 신앙에 관련된 유적지가 345 군데나 있다. 웅왕 제사 신앙은 2012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한국의 역사를 보면 환국시대가 끝날 무렵 지위리(智爲利) 환인은 환웅(桓雄)이 동방으로 가서 신시(神市)를 건설하고 BCE 3898년에 배달국을 건설하게 한다. 이때부터 1565년동안 18명의 환웅이 배달국을 통치했다. 이렇듯이 베트남의 첫 왕국인 문랑국 웅왕이 18대까지 통치했다는 기록과의 유사점이 많다는 점에서 검토해야할 점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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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베트남 건국신화는 의약과 농업의 창시자인 신농씨(神農氏)로 부터 시작한다. 신농씨의 3대 후손인 데밍(Đế Minh)은 아들인 데응이(Đế Nghi)를 낳은 뒤, 남쪽으로 순방하던 중 부띠엔(Vụ Tiên)이라는 여인을 만나 사랑을 나눠 배다른 아들인, 록뚝(Lộc Tục)을 얻는다. 이렇게 생긴 2명의 아들들에게 권력을 나눠주었는데, 첫째 아들인 데응이는 북부지역(현재 중국)을, 남쪽에서 새로 얻은 아들인 록뚝은 남부지역(현재 베트남)을 각각 다스리게 하였다고 전한다.
베트남의 건국신화를 다룬 '홍방씨전’를 보면 웅왕의 모계가 염제신농씨에 혈통적 뿌리를 두고 있다고 나온다. 염제 신농씨가 무선의 딸을 데려와 녹속을 낳았고 이 녹속이 적귀국(赤鬼國)의 경양왕이 되고 경양왕이 동정군의 딸 용녀(龍女)와 결혼하여 낙룡군(龍君)을 낳는다. 그 후 낙룡군이 제명의 손자 제래의 딸 구희를 유혹하여 함께 살았는데, 구희가 100개의 알을 낳았고 알 속에서 아들이 태어난다. 이들 중 50명은 낙룡군이 데리고 수부(水府)로 가고 나머지 50명은 구희가 데리고 지상에 남았는데, 그 50명 중에 우두머리를 선택하여 웅왕(雄王)이라고 하고 국호를 '반랑국'이라고 했다.
환단고기에 의하면 서기전 3240년 제8대 천황 안부련 한웅은 강수지역의 신국을 화족으로부터 보호하기위하여 소전장군을 강수로 파견하였는데, 그 소전은 아들이 염제신농이다. 염제신농은 신농국을 만들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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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더 코리아타임즈 |
대월사기,대월사기전서
한편, 대월사기(베트남어: đ?i Vi?t s? ky,大越史記)는 1272년 저술된 베트남의 고대사를 다룬 사서이다. 베트남 쩐 왕조(陳朝)의 학자 레 반 흐우(Le V?n H?u, 黎文休)가 편찬하였다. 편년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문으로 쓰여져 있으며 권수는 30권이다. 기원전 207년경 재위에 오른 베트남의 초대 군주인 남월의 찌에우 다(Tri?u đa, 南越武帝)부터 베트남 리 왕조(李朝)의 소황제(昭皇帝)까지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대월사기는 소실되어 현존하지 않으나, 《월사략》, 《대월사기전서》등, 다른 베트남 사서들에 인용되거나 많은 영향을 주었다. 특히 15세기에 성립한 베트남 중요 사서인 《대월사기전서》는 대월사기를 바탕으로, 증가 보충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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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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