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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세계한인회장대회, 성황리에 폐회코로나19로 인해 하이브리드(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

지난 11월 30일부터 진행된 ‘2020 세계한인회장대회’가 나흘간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2020 세계한인회장대회의 폐회를 선언하고 있는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모습

국내외 54개국 25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지역별(10개 지역) 현안토론, 한인회 운영사례 발표, 정부와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 동포사회의 현안과, 모범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였으며 앞으로의 어떠한 위기 상황에도 함께하자는 다짐을 하는 자리가 됐다.

3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전체회의에서는 재외선거 제도 개선(우편투표 및 전자투표 등) 촉구, 코로나 대응과정에서 발휘된 모국과의 협력 확대,한반도 평화통일과 올림픽 남북한 공동개최를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동참 등 총 6개 조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최우수 한인회 운영사례에는 ‘코로나 언텍트 시대의 교민소통 플랫폼의 역할과 기대’에 대해 발표한 ‘인도 한인회‘가 선정되었으며, 2021년 공동의장은 올해 코로나 상황 속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한 2020년 공동의장인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회장과 주점식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이 연임하게 되었다.

3일 오후 폐회식에서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개최되는 세계한인회장대회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심에 감사하다. 언택트 시대에 전 세계 한인회장님들과 더욱 더 많은 소통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현장 참석한 네 분의 한인회총회장과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그리고 재단 임원의 기념촬영

이번 대회에 현장 참석한 김점배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에 계신 많은 한인회장님들이 현장 참석을 못해 아쉬움이 컸지만, 온라인을 통해 만나 인사할 수 있어 감사했고 나흘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님을 비롯해 정부 관련 부처에서도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준비해 권익보호 및 국민편의를 위해 많은 애를 쓰고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준비해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만섭 기자  kmslov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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