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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한인총연합회, 《유럽한인 100년의 발자취》 출판기념회 온라인으로 개최

유럽한인총연합회(회장 유제헌)는 독일 시간으로 “오는 12월 19일(토) 오후 4시부터 《유럽한인 100년의 발자취》 출판기념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회에 출판되는 는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1919년으로부터 시작된 유럽한인사회의 활동상을 기록, 정리한 것으로 모두 3권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지난 12월 1일 개최된 2020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석한 유제헌 회장이 《유럽한인 100년의 발자취》 3권의 책을 들어보이고 있다.

 

1919년 3.1운동을 시발점으로 상해 임시정부 수림 그리고 유럽한인사회의 형성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과 유럽에서의 대한독립 쟁취의 과정 그리고 해방 후에는 선진교육과 앞선 기술을 찾아 나선 길, 조국의 근대화를 이룩한 마중물 역할의 1963년부터 시작된 파독근로자들의 파견 이야기가 잘 정리되어져 있다. 

최근 유럽은 더 이상 나라 간의 국경은 큰 의미가 없고, 종교 간에는 문화가 개방되었으며 세계가 한 가족을 이뤄 살아가고 있다. 

유럽 40여 개 국가에서 삶의 터전을 가꾸며 살아가는 자랑스런 26만 유럽한인들은 늘 한민족의 자긍심을 갖고 세계인의 모델이 되고 있으며, 한반도 통일의 문을 열어가는 키맨의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다.

유럽한인총연합회 유제헌 회장은 《유럽한인 100년의 발자취》 출판기념회를 개최함에 있어, “시간과 자료 수집의 어려움이 많아 힘들어지만 그 만큼 아쉬움이 남습니다. 특히, 유럽한인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몇 나라들이 함께하지 못한 부분은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러나 이번 유럽한인 100년의 발자취 발간을 계기로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일제강점기의 역사들이 발굴되고 보완되어 유럽 각국의 한인사 편찬에 도움이 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라며 “《유럽한인 100년의 발자취》 발간에 수고하며 도움 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현재 독일은 모든 행사가 금지되고 두 가족 5명만 모일 수 있는 상황이라 어려움이 많지만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이들의 참여가 힘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당일 행사의 참여를 원하는 분은 독일한인회로 연락하면 줌 주소를 받을 수 있다.

 

차보람 기자  carbora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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