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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 이기동 소장, 방송에서 언택트 금융범죄 예방법 소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비대면 활동이 보편화되면서 각종 금융범죄가 덩달아 기승하고 있는 가운데 KBS 2TV 굿모닝대한민국라이브 방송에 한국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 이기동 소장이 출연하여 언택트 금융범죄 예방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한 사기꾼이, 본인이 기업 임원임을 사칭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고물을 팔지 못했다며 저렴한 고물을 매입해 가라는 유혹을 하고 고철 확인을 위해 고철 사진과 개량 확인서 사업자 등록증 세금계산서 신분증 사본을 팩스 또는 문자로 보내어 피해자를 안심시켜 돈을 선입금받는 방법으로 울산에 있는 한 고물상 업자에게 1억 6천만 원의 사기를 친 사건이다.
     
방송에 출연한 이기동 소장은 "요즘 언택트(비대면)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예전에  0 대출 회사를 사칭하고 검찰, 경찰을 사칭하는 보이스 피싱은 피해자가 돈을 입금을 하면 은행의 빠른 조치로 출금 정지가 이루어져 돈을 출금하지도 못하고 요즘 사기범들에게 대포 통장을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허탕 치는 정황이 많이 일어났는데 기업을 사칭해 선 입금을 하는 사기는 지급 정지가 안 된다는 점을 악용해 중고물품 사기와 유사한 기업을 사칭하는 사기가 기승을 부린다."고 말했다.

▲ 한국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 이기동 소장 kbs2 굿모닝대한민국라이브 캡처

또한 "여기서 더 속을 수밖에 없는 정황은 사기범이 SNS상으로 보내주는 파일, 영상, 링크를 내려 받으면 모바일이나 PC가 악성 앱에 감염되어 핸드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 내가 원하는 곳에 전화를 걸어도 사기범이 전화를 당겨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고 피해가 확산된다."며, "전기통신 금융사기는 기업과 똑같이 움직인다."고 덧붙였다.

또한 “기업은 정상적인 전화로 전화를 걸어 정상적인 통장에 입금을 받지만 사기범들은 바지사장을 세워 대포폰으로 전화를 걸고 대포통장으로 돈을 받아 가로채가며, 항상 우리 주위의 일상적인 것들에 대한 정보와 내용을 위변조하여 계획적으로 사기를 치기 때문에 수법과 범죄가 지능화된다.”고 말했다.

이기동 소장은 "전화나, sns로 누군가가 말을 걸어오면 일단 발신한 사람의 신상부터 파악을 해야 하고 또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은 내려 받지 말아야 하며, 확인을 하기 위해 관련된 기관에 전화를 걸어도 의심스러운 정황이 생기면 나의 핸드폰이 악성 앱에 감염되어 좀비폰이 되었을 확률이 높으니 지인들 전화를 빌려서 전화를 하는 방법이 현명한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기범이 보내주는 명함, 신분증 사진, 사업자등록증, 인감, 이런 것들은 위변조가 너무 쉽고 바지사장을 세워 계획적으로 사기를 치기 때문에 믿을 것이 못된다며 또한 큰돈을 들여 물건을 거래를 할 때는 안전사이트를 사용하거나, 직거래를 하는 방식이 현명한 방법이라 말했다.

 

 

강승효 기자  staff102b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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