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한국은 역사적으로 중국의 속국이었다"는 잘못된 역사 왜곡에 대응하는 법을 알려주는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https://youtu.be/FQdqzRhjxLw)에 올렸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주석의 한국역사 오류에 대응하는 한국 청년'이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8분 20초 분량이며 '한국을 중국의 속국으로 잘못 알고 있는 외국인에게 어떻게 한국역사를 설명할지'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그 전문 내용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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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미국과 중국의 양자회담에 대한 인터뷰중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문제를 언급하면서 "시진핑 주석이 말하기를 한국은 사실 중국의 일부였다"라고 발언했습니다.
온라인 매체 쿼크는 이 발언을 "한국이 중국의 속국이었다는 주장을 극단적으로 옹호하는 발언''이는 이는 역사적으로 부정확하고 한국인들을 격분시킬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역사관은 중국식 국가주의" 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러한 한국 역사에 대한 왜곡은 어디서 비롯됐을까요?
만일 트럼프 대통령이 청소년이었을 때 누군가 올바른 한국 역사를 알려주었다면 이런 역사인식의 오류를 막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전 세계 차세대 지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한국의 역사를 알려야 합니다.
현재 전 세계 청소년들이 공부하는 교과서는 광범위하게 한국이 과거 중국의 속국이었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런 내용은 수십년후 세계 미래 국가 지도자들에게 그릇된 한국역사 인식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외국 유명 교과서 속 한국 역사는 어떻게 소개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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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트 대학교 출판사에서 발행한 청소년 교과서는 가장 첫페이지에 고대 중국 영토를 표시하면서 한국 영토를 중국에 포함시켰습니다.
미국 유명 교과서의 시험문제에서도 한국사를 왜곡하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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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4개 주에서 채택된 교과서인 홀트 린하트 윈스턴 출판사의 <세계사,인간과 국가>는 고구려와 발해,고려, 조선 등을 중국의 일부인 것처럼 기술했습니다. 또한 "중국의 한국 통치는 한국 문화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라는 질문으로 학생들에게 잘못된 답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발행된지 수십년이 지난 이 교과서로 많은 사람들과 일부 역사학자들까지도 한국의 역사를 배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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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교과서 출판사 피어슨 에듀케이션은 한국을 중국의 속국으로 규정한 세계사 시험문제를 출제한 적이 있습니다.
한국 역사에 대한 오류는 세계 주요 박물관에서도 발견되었습니다.
2015년 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인 미국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중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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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BC206~AD229) 에 대한 설명에 만리장성을 평안남도 인근까지 표시한 지도 전시
2016년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폴 게티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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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이 한반도까지 진출한 내용을 전시
이 지도는 만리장성의 한쪽 끝을 지강도와 평안북도까지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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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박물관에서 사실과 다른 역사를 전시하는 것은 수많은 세계인에게 잘못된 역사인식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해외 웹사이트에서 한국역사를 잘못 소개한 세계지도를 조사했습니다. 이 지도들은 한반도 일부를 중국 영토로 표기하는 심각한 오류를 담고 있습니다.
반크가 외국 교육기관,백과사전,박물관,도서관 등의 사이트에 중국의 한나라, 원나라 청나라 등의 역사와 함께 소개된 세계지도를 조사한 결과 53개 기관이 한국 영토를 잘못 표기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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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개 기관의 세계지도중 25개 사이트가 한반도 전체를, 18개가 한강 이북까지 7개가 전라도 이북까지 중국땅으로 왜곡했으며 3개는 형태가 불분명했습니다. 이중 25개가 한나라의 지도였고 원나라 17개 , 청나라 8개,당나라 1개,명나라 1개였습니다. 더 큰 문제는 왜곡뿐만 아니라 한국 역사에 대한 소개 조차 극히 미미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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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속국, 일본의 식민지. 은둔의 왕국 등 왜곡된 한국역사를 바로잡고 세계인이 한국사에 대한 질못된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고조선,고구려,백제,신라,발해,고려 등 세계인이 제대로 알지 못하는 한국 역사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역사를 전 세계에 알려야 합니다.
한국을 중국의 속국으로 잘못알고 있는 외국인에게 어떻게 한국역사를 설명할까요?
1. 한국 역사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가진 중국 최고 국가 지도자들의 사례를 알려주세요 !
중국이 마오쩌둥 공산당 주석과 저우언라이 총리가 북한과 중국간 국경 획정 협상 당시 북한의 주요인사들에게 요동 지역 원래의 조선의 땅임을 밝혔습니다.
또 모택동 주석은 1964년 10월 북중 국경확정이 끝난 직후 베이징을 방문한 북한 대표단에게
"당신들의 경계는 요하 동쪽인데 봉건주의가 조선사람들을 압록강변으로 내몬 것"이라며 "봉건주의는 가혹한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저우언라이 총리도 1963년 6월 북한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조선 민족은 조선반도와 동북대륙에 진출 후 오랬동안 거기에서 살았다" “요하,송화강 유역에는 조선인의 자취가 남아있다"며 "두만강 ,압록강 서쪽은 역사이래 중국땅이었고 조선이 중국의 속국이었다는 속설은 터무니없는 말"이라고 밝혔습니다.
2. 한국의 조공이 중국의 속국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주세요 !
조공은 당시 아시아에서 중국을 중심으로 국가간 평화를 유지하는 독특한 외교형태였습니다.
따라서 조공은 근대 이후 나타난 제국주의하의 지배-피지배 관계가 아니었습니다.
과거 아시아 역사에서 한국 등 주변나라들은 조공을 중국의 선진 문화를 수용하는 방편으로 적절히 자국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였습니다.
일본과 베트남 역시 과거 역사에서 중국과 조공 관계였으나 중국의 속국이라고 여기지 않듯 조공으로 인해 한국역사를 중국의 속국으로 치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역사적으로 한국이 중국에 조공한 것은 사실이나 한국은 독자적인 문화,전통 및 국호를 가진 독립국가였습니다. 1910년부터 1945년 일본 제국주의로부터 주권을 강탈당한 시기를 제외하고 한국은 독립국으로서 모든 주권을 다른 나라에 빼앗긴 적이 없었습니다.
3. 침략 역사로 인해 한국이 중국의 속국이었다는 주장은 오류라고 알려주세요 !
세계의 많은 나라가 다른 나라로부터 침략받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은 역사적으로 중국의 한나라, 수나라,당나라 등으로부터 침략을 받았으나 당당히 싸워 나라를 지켰습니다.
만약 외국의 침입을 받은 사실만으로 속국,식민 지배를 받은 국가로 간주한다면 지구상의 거의 모든 나라를 식민지배 받은 국가로 기록해야할 것입니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세계 속 한국 역사의 오류를 바로잡고 미래의 세계 지도자들에게 올바른 한국 역사를 알릴 청년을 찾습니다
한국 청소년의 도전이 지구촌의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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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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