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는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18기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모집은 2021년 5월 4일(화)부터 24일(월)까지 진행되며 이에 따른 온라인 발대식은 6월 5일(토) 진행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청소년들이 보는 교과서를 통해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왜곡하고 있습니다. 올해 외교청서를 통해서는 독도가‘일본 땅’이라고 우기는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막강한 미국 CIA 발행 ‘월드팩트북’에는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표기, 독도는 리앙쿠르 록스로 잘못 표기돼 있으며 설명에는 독도/다케시마로 표기돼 있습니다.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이에 “독도에 대한 왜곡 정보가 세계로 확산되는 것을 막고, 독도와 대한민국을 바로 알리기 위해 독도를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을 세계로 알려나갈 글로벌독도홍보대사를 모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독도는 한국인에게 있어서 ‘독립운동가의 심장’입니다. 100년 전 우리 영토와 역사를 지킨 독립운동가처럼, 21세기 독립운동가가 되어 세계에 독도에 대한 진실을 알리고자 하는 분들은 지금 도전해 주세요.”라고 했다.

신청대상은 전국 중.고.대학생 또는 동일 연령의 청소년 청년으로, 반크 사이버독도사관학교 dokdo.prkorea.com 로그인 후 알립니다 메뉴에서 <글로벌독도홍보대사18기>지원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참가자 발표는 5월 26일(수) 오후 6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차보람 기자  carbora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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