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하르방은 제주도에 얼마나 있을까? 45기가 있다. 수많은 돌하르방을 볼 수 있지만 그중에서 문화재로 지정된 45기가 있다.
돌하르방
Dolhareubang
옹중석 우석목* 벅수머리 등으로 불리는 돌하르방 제주목, 정의현, 대정현의 성문 입구에 세워졌던 석상이다. 제주읍성 동·서·남 세 개의 문 밖에 각 8기씩 24기와 정의현성, 대정현성 세 개의 문 밖에 각 4기씩 12기가 설치되어 모두 48기가 세워졌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는 관덕정, 삼성혈, 제주시청, 제주대학교 박물관 등 제주시내에 21기, 서귀포시 표선읍 성읍리에 12기, 서귀포시 대정읍 인성리, 안성리, 보성리에 12기 든 모두 45기가 남아 있다. 나머지 3기중 제주읍성 남문 밖에 있던 1기는 일제강점기와 근대화를 거치면서 분실되었고, 동문 밖에 있던 2기는 국립민속박물관 입구로 옮겨져 전시되고 있다.
다공질 현무암으로 만든 돌하르방의 평균 키는 제주 187cm, 성읍 141cm, 대정 134cm 정도로, 문헌기록상 조선 영조 30년 1754년에 제주목사 김몽규가 세웠다고 전해지며, 다른 지역의 성문이나 사찰 앞에 설치한 장승과 같이 수호신의 역할과 경계 금표적 기능을 지녔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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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 민속문화재 제2-9호 제2-10호(제주 삼성혈 건사문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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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 민속문화재 제2-1호 제2-2호(제주관덕정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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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 민속문화재 제2-1호 제2-2호(제주관덕정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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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국립박물관 밖에 있는 돌하르방 |
이곳의 돌하르방 2기는 원래 제주음성 서문 밖에 있던 것을 옮겨 놓은 것이다.
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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