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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문 교수 충격 폭로 "한국사교과서 학습요소에서 동북공정 빠졌다"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서 동북공정을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우장문 인하대 교수는 2021 (사)대한사랑,세계환단학회 국제학술문화제 6월 22일 화요일 2일차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출판 『역사(한국사)』 교과서 검토 -선사시대와 고조선 내용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논문 발표를 하는 가운데 우리 한국사 교과서에서 동북공정 내용이 배제되었다는 충격적인 발표를 했다. 

22일 논문 발표를 이어가는 가운데 말미에 우장문 교수가 발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그리고 제가 교과서 바뀌면서 가장 놀란 것은 동북공정을 학습요소에서 제외시켰다는 내용입니다. 학습요소는 교과서에서 꼭 배워야 될 내용이에요. 그전 교과서까지는 독도와 동북공정이 꼭 배워야할 가장 중요한 학습요소였습니다. 그런데 동북공정 자체를 다 빼버렸어요. 교과서에서 동북공정을 안써도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역사책에 유일하게 나오는 것이 동아시아사입니다. 고등학교 동아시아사입니다. 맨 끝단에 나와요 맨 끝단은 배우지도 않습니다.거기에 들어가 있습니다. 한국사에서는 없어요.  

그래서 어 이게 좀 누가 봐도 중국이 시진핑이 한반도 전체가 중국땅이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이 마당에 동북공정 내용 자체를 빼버렸다는 것은 이건 누가 빼자고 선동했는지 상당히 나중에 비판받아야 될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

우장훈 교수의 발표 논문 ppt 화면 캡쳐

너무나 충격적인 내용이라서 우 교수가 제출한 논문에서 이 내용을 좀 더 살펴보았다. 논문에는 좀 더 디테일하게 정리되어있다.

우장문 교수의 발표 눈문에 의하면 2009 개정 교육과정 하에서 편찬된 교과서에는 독도와 더불어 동북공정을 성취기준의 중심에 놓고 반드시 가르쳐야 할 중요한 내용으로 되어있었으나  2015 개정 교육과정(‘2018 교육부 고시 162호’)에는 고등학교 과정의『동아시아사』의 맨 끝 단원에만 학습 요소로 남아 있다는 것이다.  『동아시아사』는 고등학교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과목도 아닐 뿐만 아니라 동북공정이 가장 끝 단원에 배치되어있어 거의 배우지도 않는 곳이라 현행 교육과정 하에서는 한 번도 동북공정을 배우지 않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이 훨씬 많도록 되도록 짜여 있다고 우교수는 지적했다.

우 교수는 덧붙여서 "중국의 동북공정이 계속되고 있음을 뻔히 알면서도 중국의 역사 왜곡을 알릴 수 있는 핵심 단어인 동북공정을 교과서에서 삭제하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하는 데 관여한 관계자들은 마땅히 비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우리 역사학계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가 일본의 독도 만행을 막고, 중국의 동북공정의 실태를 학생은 물론 국민 모두에게 알리는 작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북공정을 교과서에서 삭제한 건은 사학자들은 물론 국민 대다수는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동북공정을 배제한 교과서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중국의 동북공정은 이제 김치공정,한복공정과 더불어 전방위적인 선전 전파공정으로 더욱 강력하게 우리 역사문화를 왜곡하고 침탈해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들에서 동북공정과 중국의 역사왜곡에 대해서 배우지 않게 만들어버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학생들도 국민들도 모두 분노할 일이다.  분명 이는 공론화되어야 할 사안이고 널리 알려 반드시 시정해야할 일이라고 생각된다. 

한편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독도 및 역사침탈을 비판하여 바른 역사를 알리는 이번 (사)대한사랑,세계환단학회 국제학술문화제는 25일 금요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이를 통해서 바른 역사를 알리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2일차 영상 보기 → https://youtu.be/OGnibH-8xW0
 

박지환 기자  youconten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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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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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1 2023-07-21 22:00:33

    교수님 말씀대로 현역사의 문제점과 빼앗기지 말아야할 우리 역사에 대해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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