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오는 7월 6일부터 9월 26일까지 세계유명미술특별전 «트라우마 : 퓰리처상 사진전 & 15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유명미술특별전은 급변하는 국내·외 현대미술의 새로운 담론을 제시하고 시대적 가치를 담아낸다. 격년제 국제전으로 올해는 ‘트라우마(Trauma)’라는 큰 주제 아래 «퓰리처상 사진전»과 «15분»이라는 두 개의 전시로 구성된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정신의학의 관점에서 예술을 해석하는 인간성 회복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예술과 정신의학의 공진화를 위하여 모두를 위한 예술과 문화상징을 만인과 공유함으로써 공감미술의 새로운 영역을 열 것이다.”고 전했다. 
 

차보람 기자  carbora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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